▶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새로 단장한 자갈치 시장~ 첫 축제 열리던 날!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 
꽃피는 동백섬에 ‘가을’이 오면, 부산 앞바다는 들썩 들썩~ 자갈치 시장도 들썩 들
썩 한데~ 온갖 해산물의 집결지! 
국내 최대 어시장인 자갈치 시장에서 자갈치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자갈치 축제는 자갈치 시장 상인들의 축제뿐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온 국민의 축제가 되었는데! 
이번 축제는 새 건물로 이사한 후 처음 열리는 축제라서 손님을 맞는 상인들의 기대
도 남다르다. 
다양한 활어회가 한 접시에 만원~ 넉살 좋은 우리 어머니들의 푸근한 인심까지 더해
진~ 따뜻한 자갈치 축제! 드디어 5일간 열리는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고, 부산 앞바
다가 들썩 거리던 축제가 열리던 그 첫 날,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시선집중! 스타예감! 지하에서 용났다?! - 2007 대학가요제 대상 B2
77학번부터 07학번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생들의 음악 축제 MBC 대학
가요제!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생들의 젊음과 끼가 작렬, 가을밤을 뜨겁게 수놓았는
데! 특히. 이번 대회 대상팀 레게 그룹 B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학가요제 사상 최초 레게음악 대상곡,  
대인원 10명이 한팀으로 출전한 여성그룹이라는 점,  10명 전원이 같은 과(실용음악
과) 선후배라는 점. 게다가 하루 만에 논란을 일축하고 해결됐지만, 레게 밴드 쿤타
앤뉴올리언스의 ‘홀딩 온’에 대한 표절의혹까지! 
팀이름 B2처럼 지하2층 연습실에서 땀흘려 연습한 끝에 결실을 맺은 10명의 실용음
악학도! 
대학가요제 대상수상과 함께 그동안 꿈꿔온 뮤지션의 길로 가는 길이 조금은 열린 
것 같아 행복하다는 그녀들! 
신나는 레게 리듬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상을 거머쥔 10명의 풋풋한 여대생들의 
거침없는 꿈과 도전 스토리! 
그리고 솔직 당당 유쾌한 젊음 속에 빛나는 뮤지션으로서의 포부와 가능성까지 함
께 이야기해 봅니다. 

▶ 찌그러질수록 제 맛! 어머니 손 맛에 추억까지 보글보글 OH MY 양푼!!!
 어머니가 찬 밥 넣고 쓱쓱 비벼주시던 양푼 비빔밥, 
그리고 늦은 밤 끓여 먹던 라면까지. 
누구나 양푼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기억 하나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찌그러질수록 제 맛 내는 양푼, 그리운 맛과 추억을 양푼과 함께 더듬어 본다. 
▶양푼의 대명사 양푼 비빔밥! 
그런데 대구 칠성시장의 양푼 비빔밥은 조금 더 특별하다. 단 돈 2500원이면 커다란 
양푼에, 마음껏 보리밥과 20가지 종류가 넘는 나물들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변함없는 넉넉함으로 사람들의 출출한 아침을 달래주는 보
리밥 뷔페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동태가 이상한 곳에 살고 있다는 제보 입수! 
화제집중 카메라가 출동한 곳은 대전의 한 식당인데.. 
양푼 세숫대야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동태찌개가 바로 문제의 주인공! 담백하고 시
원한 찌개 국물의 비결이 바로 이 양푼 세숫대야란다. 
▶양푼 하나로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바로 대구의 찜갈비 국물. 이곳의 찜갈비는 눈물나게 매운 맛이 특징인데.. 
열전도율이 높은 양푼에 단시간내 졸여내는 게 맛을 내는 포인트! 
▶영등포의 한 고기집. 그런데 이곳에서 고기보다 더 인기만점 스타로 대접받는 게 
바로 양푼이다. 
푸짐하게, 밥을 양푼에 떠 주는 건 기본! 양푼 냄비에 끓여 낸 오징어 칼국수의 칼칼
한 맛은 술안주로도 해장으로도 오케이!

강하고 화끈하게! -강화도 가을여행
▶ 강화도는 이제 완연한 가을~ 산, 바다, 사람 냄새 가득한 강화에서 마음껏 즐기
자!
 나, 이제 돌아갈래~~ 지금이라도 당장 자연으로 컴백~하고 싶은 분들은 주목하시
라! 눈앞에 펼쳐진 너른 갯벌! 아름다운 사찰, 
그리고 시골 장터의 향수까지 느낄 수 있는 강화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출발!  
▶ 강화의 5일장은 재래시장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유명한데... 
매월 2,7일 날짜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강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순무, 속 노란 고구
마, 화문석, 밴댕이젓 등 특산품이 가득하다~ 
강화 쌀로 만드는 찹쌀 도넛에 뻥튀기까지 주전부리까지 있어 추억을 더듬기엔 최고
의 명소! 
▶ 자연체험농장에 가면 산과 들, 바다... 
어느 곳에서든 강화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데. 어른 팔뚝만한 속 노란 고구마 캐기 
체험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 갯벌체험은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직접 캔 고구마는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좋다고. 
▶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석모도에 다다르는데.. 
석모도 낙가산에 위치한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지은 절로 강화의 또다른 명소! 
먼 바다가 보이는 눈썹 바위 아래 마애석불, 경기도의 석굴암으로 불리는 보문사 석
굴, 1천명이 앉을 수 있는 천인대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 거꾸로 지은 펜션과 기울어진 까페는 새로운 강화의 명물! 
신기한 모습에 사람들 지나가는 차를 세워 놓고 들를 지경인데. 신기한 펜션에서 보
내는 하룻밤은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다고... 
가을을 마음껏 즐기자! 강화도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악기 없이 못 살아~ 24시간 연주하느라 바쁜 남자! 
클래식에서 국악~ 외국 민속악기~ 톱 연주까지 섭렵한 별난 연주가 이동섭씨!
한 가지 악기 취미도 갖기 어려운 마당에~ 
전라북도 익산에 사는 이동섭씨는 30여가지 악기를 섭렵하느라 스물네 시간이 모자
란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전자 바이올린, 드럼, 기타 등등 1인 밴드를 방불케 하는 
악기 연습 마치고 나면 장구, 해금, 가야금, 퉁소, 소금 등 국악기 연습! 
 그 이후엔 클라리넷, 플루트, 건반도 모자라 외국 민속 악기와 국내에 몇 개 없는 전
자파 악기인 테레민까지 독학하는데... 
다루고 싶은 악기는 많고 레슨비는 아까워 매일 교본과 일대일로 씨름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게다가 악기 연주외에 취미로 톱연주와 풀피리도 맹연습 중이란다!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전국 방방 곡곡 어디든 달려간다는 그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
의 하모니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