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젖소도 미인시대! 아름다운 소가 우유도 맛있다!
 fta로 많은 낙농가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고양시에서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를 개
최. 
 실의에 빠진 농가에 기쁨도 주고 다시 한번 파이팅 하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하는
데..
▶고양시 40여개의 농가에서는 자신의 젖소를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하루 한번 샤워
는 기본,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은 필수! 
윤기나는 털을 위해 검은콩,검은깨까지 정성스레 조석으로 먹는다고...
최고중의 최고 젖소 뽑는 날엔 5톤 트럭 10대가 젖소들을 에스코트하고 행사장에서
도 꽃 단장 멈추지 않으니 
대회 시작전 초스피드 이발은 물론이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중심의 털을 꼿꼿이 세우
기 위해 마리당 들어가는 스프레이만 
5통이라고~24개월 미만의미스 소와 아줌마 소로 나뉘어 챔피언을 뽑는다는데 과연 
그 왕관은 어느 소에게 돌아갈 것인가? 
행사장 밖에선 젖 짜보기 체험과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우유 요리 등 다양한 이벤트
도 함께 펼쳐진다고...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젖소 뽑기 현장, 화제집중이 소개 합니다.

▶독성과 약성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약재, 옻! 업그레이드된 2007 옻 이야기
옻 생산지 하면 떠오르는 강원도 원주.이곳은 지금 옻 채취로 바쁘다~바뻐!채취된
옻 수액은 인테리어,건축자재로 이용되는데 마루바닥은 물론 옷장,싱크대,주방용품,
식기류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정성스레 만들어진 옻 인테리어 용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전자파 흡수및 원적외선 방출 효과까지 있어 고급스런 멋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
들에게 크게 어필,요즘 비싼 몸값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린다고..
▶옻에 살고 옻에 죽는 충북 옥천의 옻 마을.옻의 좋은 성분은 올리고 부작용은 낮
춰 소금,간장,된장,청국장에 다양한 음식까지 척척!
이 동네에선 팔방미인으로 불린다는는 옻.마을 사람 사랑 듬뿍 받으며 마을의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옻 마을 사람들의 옻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보고 
▶옻 먹인 한우가 있다는 제보 입수! 경기도 가평으로 출동한 제작진,가평의 지역 특
산물로 재탄생한 ‘옻한우’. 
옻나무를 일일이 쪄 독기를 빼고 톱밥으로 갈아 4개월만 먹이면 일반 한우도 몸 값 
비싼 옻 한우로 변신! 옻 먹인 한우는 옻의 독특한 성분 때문에 항생제는 no!
부드러운 육질은 기본, 기름은 쪽 빠진 고기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 급상승중인 
옻 한우를 만나 봅니다.

▶가을 바람에 취하고 가을 정취에 취하니 눈으로 먹고 분위기에 취하는 야외 맛 집
▶살랑살랑 부는 가을 바람에 마음은 설레고 어디론가 나가고픈 계절!가을! 야외에
서 가을 풍경도 즐기고 맛도 즐길수 있는 맛집이 있었으니
▶경기도 하남시 고갯길 정상에 미식가들이 꼭 들른다는 황토항아리 삼겹살집!
사방으로 활짝 열린 하늘과 짙은 숲에 싸인 것이 도심속 스카이라운지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
이곳에서 즐기는 특허낸 황토로 만든 대형항아리 삼겹살!기름기는 쏙 빠지고 황토
로 잡내까지 잡으니 이보다 좋을순 없다~
▶이에 질세라 도심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강동구의 오리 
주물럭집. 
500평에 달하는 정원에 마련된 좌석은 모두 야외! 하늘을 천장 삼아 맛 보는 오리주
물럭에 대형 가마솥에 장작불로 우려낸 국물이 무제한 제공되는 오리탕까지~
다 먹고 난 양념엔 밥까지 슥슥 볶아 먹으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 아닐까~
▶사랑과 결혼의 계절,가을!이때 프로포즈할 마땅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곳 
강추! 
동화속 배경을 연상케 하는 900여평의 소나무 정원과 푸픈 잔디,여기에 연못과 폭포
까지~
연인은 프로포즈 장소로 부부는 부부 사랑을 돋우는 장소로 요즘 인기 몰이중~예약
전엔 절대 올수 없다는 이 집만의 특별한 음식은 
화덕에 직접 구운 반달피자와 깨 먹는 재미까지 있는 도우 뚜껑 스파게티! 이 가을 
사랑하고픈 사람들은
이곳으로 다 모여라! 사랑도 얻고 맛도 얻는 1석2조 맛집을 공개합니다. 

▶환절기에 켜지는 적색 신호등! 적색불을 파란불로 바꾸는 수확 현장
▶소박하고 들판에 핀 꽃으로만 알았던 민들레.이 민들레가 환절기 까칠해진 피부
엔 특효라는 사실!
뿌리는 한약재 원료로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는 민들레가 지금 한창 수확철을 맞
았다.정성으로 24시간 달인 원액은 기관지에 좋은 약으로 환골탈퇴하고 
김치로도 담가 먹으니 민들레꽃의 재발견! 
▶환절기에 좋은 약으로 쓰인다는 두 번째 먹거리는 더덕!기침에 더 할수 없이 좋다
는 산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로 사삼으로 불리기까지 한다는데 
자연의 기를 받고 자란 산더덕이 지금 그 진한 향기 뿜으며 수확철을 맞았다고..
이 중 30cm 넘는 더덕은 그 몸값만도 어마어마~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감기는 뚝!이
라는 산의 산삼,산더덕 채취현장 
▶그런가 하면 요때만 기다린 또 다른 환절기 대표 주자는 바로 모과!비타민이 풍부
해 가을,겨울 감기 예방 최고로 꼽는다는 모과. 올 해 첫 수확하는 모과라 경북 청도
군 100여가구 주민들은 행여 모과에 흠집날까 안
절부절하고 첫 수확의 기쁨에 밤잠도 설칠 정도라고...
요맘때면 찾아오는 환절기 불청객들을 꼼짝 못하게 해줄 우리 토종 먹거리 삼총사,
수확 현장을 취재해 봅니다.

▶42.195! 그곳엔 어떤 장애도 없었다. 희망의 끈으로 함께 달린 해피 마라톤~
 누구는 앞이 안 보였고 누구는 다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들이 달리는데 장애는 없었
다.
2000년 올림픽을 치룬 깨끗한 자연과 환경으로 유명한 호주의 시드니.이곳에서 
지난 9월 시드니 시민과 일반인,장애인등이 서로 어우려져 달리기를 즐기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곳에 영화 마라톤의 주인공 배형진군을 비롯해 그의 어머니,휠체어 장애인2명,시
각 장애인2명,
그리고 태어 날때부터 오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11살 세진이와 그의 어
머니도 함께 했다.
이들은 일반인 도우미들과 짝을 이뤄 3.8km와 10km,42.195풀코스를 나누어 뛰게 될
것이다. 2만5천여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섞여 달리며 
자신과 혹은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대단한 장애인들.
특히 의족을 달고 달려야 하는 11살 세진이에게 달리기는 20kg짜리 짐을 끌며 성인 
남성이 달리는것과도 같은 고통이 따르는 일이라고...
하지만 이들은 약속했다. 
결코 좌절하지 않고 웃으며 끝까지 완주할것이라고...
이들은 과연그 약속을 무사히 지켜낼수 있을것인가? 화제집중 카메라에 이들의 모습
을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