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최고 뜨거운 무대! <월드B-boy페스티벌>
 전 세계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는 B-boy! 2007경주세계문화 엑스포 현장
에도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비보이들이 줄줄이 경주를 찾아 뜨거운 무대를 만
들고 있다. 지금 월드 B-boy페스티벌의 무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비보잉’과 ‘익스
트림 마샬아츠’가 만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익스트림 마샬아츠(extreme 
martial art)란, 말 그대로 ‘극한의 무술’을 뜻하는데~  세계대회 최다 입상을 자랑하
는 비보이팀, <버스트 갬블러>와 한국 익스트림 마샬아츠의 기수, <엑스파일>팀이 
함께 만드는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B-boy
들의 릴레이 무대!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에서 가장 젊고, 가장 뜨겁고, 가
장 활기찬 무대! 월드 B-boy 페스티벌 현장으로 출발~

▶짜릿한 손맛에 명절은 뒷전! 못 말리는 낚시광들의 가을 바다낚시 예찬 속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가족이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내
는 추석 연휴에 고향 앞으로~가 아니라 바다를 향해 뛰어간 사람들이 있다. 짜릿한 
손맛을 못 잊어 명절도 잊고 바다를 접수한 열혈 낚시광들! 낚시가 있어 더욱 특별
한 그들의 추석 풍경을 담는다.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영목항. 이곳을 찾은 낚시꾼들에게 특별 주의보가 내려
졌으니... 주인공은 바로 갑오징어. 걸렸다 하면 찍찍 뿜어대는 먹물은 가족들 몰래 
바다를 찾은 낚시꾼들의 완전범죄를 무너뜨리기 일쑤라고!. 
 ▶안면도 최고의 낚시 명당은 어디? 바람 부는 갯바위도 아니요,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먼바다도 아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한 민박집의 베란다가 바로 그곳! 들물이 들
어오는 시기가 되면 베란다 편히 앉아 던지기만 해도 물고기 입질에 손이 바쁘다는
데... 안면도의 숨은 명당, 베란다 낚시터를 소개한다.
 ▶민족 최고의 명절 한가위도 통하지 않는 곳이 바로 목포 앞바다. 밤새도록 불야성
을 이루는 이곳은 자칭, 평소에 아내에게 너무 잘해서 당당하다는 대한민국 일등 남
편들을 유혹하는 것이 있다.  9월부터 씨알이 굵어지는 먹갈치가 주인공. 명절 준비
에 바쁜 아내를 위해 먹갈치를 선물하겠다는 강태공 남편들의 야심찬 포부!

▶ 서민들의 얄팍한 주머니 달래주고 주린 배 채워주던 국밥! 진하고 깊은 맛을 찾
아서 선선한 바람 불면 절로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그리고 밥! 한국 사람만 먹고, 
한국 사람만 아는 국밥의 따뜻한 속사정을 알아본다. 
 ▶ 100년 전통의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 도로 양쪽으로 늘어선 2백여개 의 점포들
이 성업중인데~! 시장 사람들과 시장에서 수 십년 동안 서민들 배고픔 달래주던 순
대 국밥! 담백한 맛에 푸근한 인심까지 더해져 일품이다. 
 ▶ 소머리국밥만 13년~ 여러 부위의 뼈를 섞어 끓이는 설렁탕의 단맛과 차별된 소 
머리뼈 육수로 승부하는 서울시내 한 국밥집. 뽀얗게 우려낸 육수와 부드러운 살코
기로 끓이는 알짜배기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속 채우고 나면 부러울 게 없는
데... 
 ▶ 진짜~ 속 시원하게 해주는 국밥이 있다는 소문 듣고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식
당. 알고보니 양지, 닭, 바지락 등 넣고 우려낸 육수를 살얼음 얼려 차갑게 먹도록 개
발한 냉국밥인데! 여기에 묵은 김치를 곁들여 건강만점, 대나무 그릇에 대령하면 그 
독특한 맛과 멋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 황태와 굴을 넣어 해장으로 그만인 황태굴국밥과 오징어, 새우, 조갯살이 가득 
들어간 매콤한 해물국밥도 인기!! 국밥 한 그릇에 담긴 백가지 맛, 진~한 정을 소개
합니다

▶가을이 좋다! 가을밤은 더 좋다! 별 보며 달 보며 감성충전! 가을밤 낭만 속으로~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서서히 깊어가는 가을밤! 색다른 낭만을 그대
에게 드립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 화제집중이 추천하는 강력추천(秋天)! 
 ▶어두워지면 산에 올라간다는 사람들~ 간편한 복장으로 그들이 460m까지 오르는 
방법은~ 바로 케이블카! 계명산 중턱에 위치한 송암 천문대의 별을 보기 위해서라는
데~ 지난 7월 오픈한 이 곳은 세계최대의 민간 천문 테마파크! 가을 밤하늘 빛나는 
별과 함께 커다란 한가위 달은 특별 보너스~ 
 ▶삐뽀~ 삐뽀~ 연기가 발생하면! 지붕이 열린다!! 도심 한 복판에서~ 고기 먹으면
서 달구경 해본 적 있나~ 자동으로 지붕이 열리는 고기집! 동네의 맥가이버로 불리
는 전성대 할아버지의 작품인데! 한 손엔 숯불, 한 손엔 드라이버를 들고 지붕을 안
방 드나들듯 하는 할아버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끝없는 작품들!! 
 ▶한국에서 독일의 축제! 옥토버 페스트를 즐기자!! 맥주 빨리 마시기, 소시지 빨리 
먹기~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놀이공원의 야간개장! 지금 딱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이
벤트 티켓으로~ 찾는 손님이 70퍼센트 늘었다는데! 즐거움은 물론이고~ 색다른 낭
만이 있어 더 즐거운 가을밤~ 속으로 GO! GO!

▶가을의 향기를 담은 버섯의 명품, 능이! 유별난 버섯 도사의 특별한 능이사랑 이
야기 
 버섯의 귀족으로 칭송받는 송이! 하지만 송이보다 한 차원 더 귀한 대접을 받고 있
는 버섯의 왕중왕, 능이버섯을 아십니까? 예로부터 일 능이 이 송이 삼 표고라는 말
까지 전해 올 정도인데... 일년 중 딱 한달 만 채취할 수 있는 능이버섯은 특유의 진
한 향기로 한약재와 화장품으로까지 두루두루 쓰이고 있다. 그런데 대둔산 깊은 산
골짝, 능이버섯과 깊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기 있다. 20여년 간 대둔산을 오르내리
며 각종 야생 버섯을 채취하고 있는 자칭 타칭 버섯도사! 박용준씨. 버섯 전문 식당
을 운영하는 그는 해마다 능이를 따는 9월이 되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산에서 살다
시피 하는데... 이때 채취한 능이가 그의 일년 살림 밑천이기 때문! 값비싼 송이도 버
섯 도사 눈에는 잡풀에 불과할 뿐이라고. 능이 따러 산에 갈 생각에, 밤잠까지 설칠 
정도! 각별하다 못해 유별나기까지 한 버섯 도사의 아주 특별한 능이 사랑. 그리고 
귀한 버섯 능이의 색다른 변신, 다양한 능이버섯 요리까지.. 짙어가는 능이버섯의 가
을 향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