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가 휩쓸고 간 제주! 수재민의 힘겨운 추석 준비
▶인명피해 13명, 피해액 280억! ‘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나온 것 같다’고 표현할 만
큼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은 제주도. 특히 집중적으로 물 폭탄을 맞은 용담동 
동문시장. 명절 대목을 노리던 상인들은 여전히 복구 작업 중이고, 군인까지 동원된 
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이 제주도 전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제 조금씩 안정을 찾
아가고 있지만, 복구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은 물론 무엇보다 제주도민들
의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때 아닌 수해로 집과 가
족을 잃은 제주도민들. 그들의 힘겨운 복구 작업과 추석 준비 모습을 담았다. 

▶ 잊고 싶지 않은 그 때 그 시절~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것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 그 시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곳
이 있다.
딱지부터 종이인형, 유리구슬~ 여기에 쫀드기, 달고나, 아폴로...까지~ 우리네 어린 
시절이 여기
그대로 있다?! 
▶못난이 삼형제를 기억하세요? 어린 시절 집집마다 하나씩은 꼭 갖고 있었던
못생긴 이 녀석들~못난이 삼형제가 지금도 만들어 지고 있다는데- 못난이 삼형제
의 탄생과정
살피러 찾아간 한 공장! 못생겼지만 매력적인 못난이들- 여기 다 모였다! 
▶우리 어릴 적에 심심찮게 찾았던 사탕이 있다. 이름 하여~ 십리사탕! 돌처럼 딱딱
해서 “돌사탕”이라고 불렸는데-십리를 가도 다 먹지 못한다고 해서 십리사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억의 십리사탕, 2007년을 사는 지금의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까?? 
▶졸업식, 생일... 특별한 날에나 찾았던 경양식집! 얇은 돈가스 하나에 행복했던 기
억, 누구나 있을 텐데- 지금도 그 맛 찾아 사람들 모여든다는 한 경양식 집, 그 때 그 
시절, 돈가스 맛 한 번 보실래요?

▶성큼 다가온 추석,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향토 먹을거리 즐기며 쉬엄쉬엄 가자~  
▶꽉 막힌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입맛을 달래줄 영양 가득~ 휴게소 음식이 있다? 휴
게소 음식으로는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정도라는 편견을 깬 메뉴, 바로 인삼추어탕!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이용, 얼큰한 인삼추어탕으로 원기보충 할 수 있다고 
하니~ 또, 인삼튀김, 인삼비빔밥, 인삼떡볶이까지...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인삼요리
가 가득하다! 
▶강원도를 지날 때는 잊지 마세요~ 품질 좋고 맛 좋은 횡성한우! 수많은 한우 전문
점 중에서도, 육즙이 가득한 한우를 땅속숙성 김치찜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맛 집
이 있다고 하는데~ 질 좋은 한우생고기를 먹은 후엔, 별미인 참숯한우불고기로 든든
한 마무리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군산을 지날 때엔? 군산 사람들이 자랑하는 우렁 
쌈밥을 맛보자! 황토에서 양식한 우렁과 직접 담근 호박보리된장으로 만든 우렁 쌈
장에, 군산의 특산물인 청정 쌀과 흰 찰 보리쌀을 섞어 지은 밥을 쌈 싸 먹는 구수하
고 담백한 맛!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기 전에도! 먹은 후에도! 건강은 물론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고향의 맛을 추천 합니다~

▶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온다. 추석을 반기는 마음은 모두가 같겠지만 반기는 
방식은 지역마다 다르다는 사실! 우리 동네, 이색 추석맞이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 장정들이 도끼를 들고 산으로 가는 까닭은? 추석을 앞둔 충청도의 한 마을 뒷산에
서는 희귀한 풍경이 펼쳐진다. 나무 둥치를 잘라 초대형 윷을 제작한 다음,  신나는 
윷놀이 판이 벌이는데~  지게를 지고 윷을 던지는 기묘한 마을로 떠나보자~ 
▶ 추석 대표 음식, 송편! 쫄깃한 찹쌀 피에 달콤한 팥 앙꼬가 들어가 줘야 “추석 송
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강원도에 가면 얘기가 다르다. 강원도에서만 만들어 먹는 
독특한 “무송편”. 메밀가루로 만든 피에, 무, 다진 고기를 고춧가루에 버무려 만든 속
을 채워 만드는데~ 강원도 대표 추석 음식을 찾아 고고~ 
▶ 추석날 아침, 차례 상에 놓기 위해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으로 빚는 민속주가 있
다. 무형문화재 조정형 씨가 빚은 “이강주”.  햇 밀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누룩으로 
소주를 만든 다음, 각종 한약재와 배, 생강을 넣어 숙성시키면 명품 차례주 이강주
가 완성된다.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 장인의 손길이 살아있는 전통 차례주가 익어가
는 마을, 전주를 찾았다. 

▶ 추석 안방극장의 최강자를 노린다! 
        ‘주인 닮은 개 선발대회’ ‘으라차차 가위바위보’ ! 열띤 제작의 현장을 찾아서~
▶사랑하는 사이끼리는 닮는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개와 주인끼리도 닮았을까? 외모
면 외모~ 습관이면 습관~ 주인과 똑 닮은 개를 선발하는 녹화 현장! 
무대 뒤에선 멋 부리기 한창인 개부터 여기저기 실례를 하는 개까지!  
말 그대로 ‘개판’이 따로 없으니~ 개를 다루느라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인 좌충
우돌 현장을 공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위, 바위 ,보만 잘 하면 1000만원
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1400여 명의 일반인 지원자 중, 가장 불행한 사람 11명이 
모여 대결을 벌인다고 하니~ 출연자들의 웃지 못 할 사연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재
밌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의 뒷모습까지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