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알리는 신호탄, 해바라기~ 5만 평 대지를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 축제 
속으로~  
▶ 해바라기가 있어 더욱 낭만적인 가을. 청명한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샛노란 물결
이 장관을 이룬 강원도 태백에서 해바라기의 진짜 유혹이 시작된다. 해바라기 밭 사
이로 추억을 곱씹으며 거닐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허기질 때쯤 해바라기로 
만든 특별한 음식을 먹으니 저절로 입맛 살아나는데~ 해바라기 벗 삼아 찍은 사진 
한 장은 오랫동안 간직할 특별한 기억이 된다.  올 가을, 해바라기를 만나러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자~ 
▶ 해바라기의 또 다른 변신, 천연 염색. 노란 꽃과 푸른 줄기가 만들어 낸 오묘한 자
연의 색이 스카프에 물들면? 가을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 해바라기 스카프 완성~ 자
연을 닮아 멋스럽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천연 소재라 더욱 좋은 해바라기 염색~  
2007년 가을, 해바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어올 때~ 뜨거운 것이 좋아! 가을 온천 탐방
▶ 넓은 창으로 해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이 강화도에 
있다. 이 온천이 특별한 이유 또 하나, 배로 15분 거리의 교동도에서 온천수를 공수
해 오는 것. 아토피 및 각종 질환에 좋다고 입소문이 나 전국 곳곳에서 손님들이 몰
려들고 있다고. 바다를 건너오는 특별한 온천을 경험해 보자! 
▶ 붉은 온천이 있다? 황토천도 아니고, 다른 성분을 첨가하지도 않지만 흙탕처럼 붉
은색을 띤다. 처음 땅에서 솟아나올 때는 투명했지만, 공기 중의 산소와 접하면서 점
차 붉어지는 신기한 온천! 철종도 눈병을 고쳤다는 역사 속의 홍염천을 찾아 김포로 
가보자! 
▶ 온천이야, 사이다야? 보글보글 탄산 온천으로 유명한 곳, 충주! 이 탄산 온천에 몸
을 담그면 온몸에 거품이 달라붙을 정도라고. 물 온도는 높지 않지만, 탄산의 작용으
로 몸이 후끈해지고 온천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끔거리는 탄산천에 들어가 톡 쏘
는 탄산수를 마시면, 환절기 건강 걱정은 끝~

▶ ‘맛’을 잡으려면 ‘맛집 골목’에 가야 한다! 최고의 맛집 골목에 가다!
▶ 남대문 시장에 있는 소문난 맛 집 골목!  즐비한 식당들 중, 어디에 가야 할 지 모
른다면! 상인들이 모두 입 모아 추천하는 이 집에 가라! 점심시간 땡치자 마자 몰려
드는 넥타이 부대부터 시장상인들까지- 식당 안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칼칼한 갈치
조림, 따뜻한 밥에 얹어 먹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비리지 않고 개운한 맛 자랑하는 
이 집의 갈치조림 양념장 비법이 공개된다. 
▶ 저녁녘이 다가오자, 슬금슬금 마포의 골목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그들이 외치는 
말은 “족발” “족발” 마포의 족발 골목 중에서도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족발
의 맛은 기본! 푸짐한 사장님의 인심 때문이라는데- 푸짐한 족발 먹고 나면,순대와 
순댓국은 무료라고 하니~ 모두를 반하게 하는 족발집! 오늘 저녁 족발에 소주 한
잔?? 
▶ 부산의 맛 집 골목! 퇴근길 사람들의 발목 붙드는 곳 있었으니~ 은은한 연탄불에
~ 구워내는 주꾸미가 그 주인공! 많은 주꾸미집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
유! 30년 전통의 주꾸미 구이를 맛보기 위해서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비밀
은, 3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할머니가 조물조물 묻혀내는 손맛에 있다는데- 방금 묻
혀낸 주꾸미는 연탄 화덕으로 직행! 구워내는데도 비결 있다고 하니~ 육질은 살아있
으면서 쫄깃한 주꾸미 맛보려면, 부산의 주꾸미 골목으로 가자!

▶ 올가을, 멋진 여행의 조건은 !? 계절의 정취가 듬뿍~ 지역만의 개성이 살아있고, 
신선한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떠나자, 메밀꽃 핀 평창으로~  
▶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곳, 생애 단 한 번 아찔한 첫사랑의 추억이 있는 
마을 평창의 봉평! 하얀 메밀꽃이 활짝~ 봉평의 메밀꽃밭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 매달 7일과 12일에 열리는 재래 장터! 지역 특산물인 메밀과 약초 등 도심에서 볼 
수 없는 구수한 볼거리가 펼쳐졌으니~ 향긋한 메밀전병과 메밀묵으로 즐기는 평창
의 맛까지~ 
▶ 즐거운 여행길, 마무리까지 완벽하고 싶다면? 풍차와 목장이 있어 색다른 이곳, 
목장 팬션으로 가보자! 승마를 즐기며 양떼와 한우 방목장을 구경하고, 광활한 초원
의 정상에서 노을과 함께 물드는 여유로운 오후까지~ 평창으로 떠나는 매력적인 가
을 여행이 기다립니다.

▶ 우리는 복화술 가족입니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특별한 가족이 있다 하여 찾아간 곳- 그런데, 어디선가 목소리만 들리고~ 사람들
은 안 보이니.. 대체 어디들 계세요?  알고 보니 복화술을 하는 가족! 17년째 복화술
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아빠부터, 동화구연에서 시작해 복화술까지 섭렵한 엄마, 9살 
아들은 아빠의 재주를 쏙 빼닮아 곧잘 복화술을 한다는데- 5살짜리 딸까지도 복화술
을 배운다고 성화다! 이들은 어디를 가나 복화술로 이야기하는 게 일상! 때문에 웃
지 못 할 해프닝도 많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신기해 보이는 복
화술! 아빠와 아들 이들 ‘부자’가 나서 특별한 공연까지 준비했다고 - 유쾌한 복화술 
가족의 특별하고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