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이 왔어요~ 꼬막의 고장 벌교로 출발~


찬바람 불어오는 11월, 소설 태백산맥의 본고장 벌교에는 요 녀석 때문에
살 맛 난다는데~ 작은 껍질 속에서 어찌 이런 쫄깃한 맛이 날꼬~ 보기만 해도 
신통방통! 임금님 수랏상에서도 최고 대접을 받았다는 바로~ 벌교의 명물, 꼬막!
벌교 명물 꼬막, 까먹는 재미만 있을쏘냐~ 11월 벌교는 지금 꼬막 축제로 한창~
꼬막잡기 필수품, 널배타기의 달인은 누구? 시끌벅적 널배타기 경연대회부터~
관광객을 위한 무한리필 꼬막 무료시식~ 꼬막의 변신의 무죄! 30가지가 넘는 꼬막요
리의 향연, 꼬막요리경연까지...
꼬막 때문에 즐거운 벌교~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27세에 일군 대박신화, 청년 사장의 성공비결~ 


방년 27세... 이제야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27살에 신화를 일궈낸 청년이 있다! 
48만원으로 시작한 썬그라스 장사에서 4년 만에 한달 매출 1억원이상의 프랜차이즈 
회장이 된 김성윤 씨... 7형제 중 다섯째로, 고등학교 때는 공부하기 싫어했던 문제아
였다는 성윤 씨... 그가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버지의 갑작스런 건강악화.. 
맏아들인 성윤 씨가 가장임을 처음으로 느꼈던 때였다. 48만원으로 무작정 좌판에
서 선그라스를 팔았다. 그 이후 자주 가던 치킨집에 무작정 들어가서 어깨너머로 배
워 치킨집을 차렸고, 8개월 만에 대박집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하지만 여기서 만
족할 수 없었다. 이색적인 포장마차 사업을 시작한 것.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집을 접
목, 3년 만에 직영점 3개, 가맹점 12개! 한달  매출 1억원을 거뜬히 넘어서는 대박신
화를 이룩했다. 다시 또 다른 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음식점을 헤맨다는 성윤 씨... 
아직 갈길이 멀다는데... 그의 무한도전과 성공비결을 들여다 본다.

색소폰 울리는 순대국집에 마술쇼~ 닭갈비집까지! 고객감동! 재밌는 식당 열전~
 
쌀쌀한 날씨에 입맛 칼칼해지는 요즘, 사람들 입맛 당기는 맛은 기본이요~ 상상초월
~ 웃음 가득~ 기막힌 이색 서비스로 손님들 유혹하는 음식점들! 손님들 발길 끊이
지 않는 오류동의 한 음식점. 직접 만든 순대와 하루 종일 우려낸 도가니 국물로 만
든 순대국이 일품인 이곳의 진짜 인기비결~ 바로, 종업원들로 결성된 4인조 순대국 
밴드에 있다는데...? 마장동에 소문난 해물탕 집에 가면 낙지, 문어가 주문을 받는
다? 입소문 퍼진 닭갈비집의 비결! 북적이는 손님 틈에 순서 기다리는 사람들 위해 
마련해놓은 연탄 떡구이부터~ 진짜 주먹모양의 주먹밥, 바가지 냉국, 요일마다 색다
른 복장으로 마술 선보이는 종업원들까지! 맛은 기본~ 즐거움은 덤으로 주는 고객감
동! 재밌는 식당으로 go~go~ 

남다른 외모, 어디서건 주목받는 당신, 닮아서 행복해요~를 외치는 유명인 닮은꼴들

남다른 외모, 어디서건 주목받는 당신, 닮아서 행복해요~를 외치는 유명인 닮은꼴들
만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스타와 유명인들! 이름 석자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그 사
람이 바로 내 앞에 나타난다면  큰 키에 쌍커플 없는 눈,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비 
닮은 꼴에서 노홍철보다 더 시끄러운 노홍철 닮은꼴까지 이들 모두  닮은 외모 때문
에 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 반면에 닮아서 조금은 고달픈 사람도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닮은꼴 김영식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똑같은 외모 덕분
에 영화배우로까지 데뷔했지만 북핵 실험이후 주변에서 장난어린 따가운 시선을 받
기도 했다는데~ 남다른 외모로 주목받는 그들! 유명인 닮은꼴들의 만나보자.

우도에 흑인가족이 나타났다?! 섬마을 영어 선생님, Mrs.클라우딘의 우도 이야기!

소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섬 이름, 우도! 평화롭고 조용한 섬마
을 우도가 발칵 뒤집힐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흑인 가족이 나타난 것인데...!!!! 
그들이 우도에 온 이유~ 바로 Mrs. 클라우딘이 우도의 한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발령을 받으면서 남편과 세 아이들과 함께 아예 우도로 들어온 것이다. 도시 아이들
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해야만 했던 우도 아이들. 처음엔 그
녀 앞에서 입 한 번 떼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점점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데~ 처음 보는 낯선 외국인의 등장에 당황하기는 주민들도 마찬가지! 주워들은 영
어 단어 총 동원, 손짓 발짓 사용해 보지만~ 영어, 결코 만만치 않다!! 하지만, 채식
주의자인 클라우딘 가족을 위해 직접 지은 농산물을 나눠주고, 텃밭까지 일궈주는 
섬마을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에, 클라우딘 가족도 점점 마음의 문을 열어 가는데... 
섬마을 영어선생님, Mrs. 클라우딘 가족의 좌충우돌 우도 적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