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보석 ‘거문도’. 올 여름 최강 손 맛~ 붕장어를 낚아라~  
 
다도해 최남단~ 남도 청정 1번지, 거문도. 지금 거문도에 가면 최고의 손맛을 낚을 
수 있다? 거문도의 밤바다. 이곳 강태공 들이 붕장어 잡이에 나서는 시각. 놈을 유인
하기 위한 최고급 오징어 식사 준비되고~ 짜릿 야릿한 손맛을 기다리는데.. “어.. 잡
았다!” “걸렸다!” 곳곳에서 울리는 붕장어 손 맛 소리! 팔뚝만한 붕장어가 연이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호화로운 입맛 열전까지! 붕장어 탕부터 구이~ 
이색 샤브샤브~ 거문도 토박이 부부의 입담과 어우러진 거문도의 밤! 올 여름, 낚자
~ 거문도를~ 

無더위 세상, 강원도 삼척을 가다!
 
뙤약볕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여름, 한껏 달아오른 열기가 괴로우시다면, 떠나라!! 여
기는 無더위 세상, 강원도 삼척!! 
끝없이 펼쳐진 환상의 백사장, 시원하게 넘실대는 파도가 나를 부른다~ 삼척해수욕
장! 이곳에선 지금 맨손 넙치잡기에 한창이라는데! 
짙푸른 수풀에 둘러싸인 시원한 계곡이 그립다면? 용들이 득실댔다는 무인지경의 원
시림, 그 아찔한 절경~ 응봉산 용소골로 향 할지어다! 
그래도 아직 더위탈출, 2% 부족하다? 오싹오싹~ 초특급울트라 동굴 체험은 어떠신
지? 동양최대 석회동굴을 자랑하는 환선굴~ 한여름에도 바깥과의 온도차가 무려 15
도 이상! 어두운 동굴 속에선 오싹한 지옥교와 참회교의 아찔함까지 느낄 수 있다.  
이보다 더 짜릿한 피서지? 없다! 
삼척의 마지막 코스! 고향이 사무치게 그리운 분들을 위한 구수한 농촌체험! 도라지
도 캐고~ 닭도 잡고~ 계곡에서 물놀이 한판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신나는 여름휴
가! 알차고 다양한 여름을 맛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강원도 삼척으로 GO~! 
GO~!

본격 뮤직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드라마를 빛내주는 최강 춤꾼들! 

춤과 음악으로 구성된 리얼생생~ 본격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극중 힙합
댄스 그룹을 통해 무대를 향한 가수지망생들의 욕망과 열정이 주된 내용인데.. 특
히, 전문 B-Boy들의 세계를 보여 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를 빛내주
는 최고의 춤꾼들이 있었으니~ 천재적인 춤꾼 핍팝현준, 세계를 제패한 B-Boy 신영
석씨가 그 주인공! 주연배우들에게 쉬는 틈틈이 춤을 알려주기도 하고, 드라마 분위
기를 주도하는 등 최강춤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본격 뮤직드라마다 보니
~배우들에게 춤을 알려주는 전문 춤 선생님까지 항시 함께 하고~ 촬영장에서는 음
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오버 더 레인보우의 숨은 주역들, 최강 춤꾼들을 만나
보자!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들! 이삿짐을 나르다~

잘생긴 외모에 재치 넘치는 입담! 이삿짐 세계의 세대교체 바람을 불어넣은 젊은이
들이 있었으니~ 바로 유준식, 김정범씨!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이색 이벤트로 고객들
의 시선 사로잡고~ 애교 넘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았다는데..고등
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이사 일을 시작해, 대학을 다니면서도 틈틈이 이사 아르
바이트를 해 온 이들은 나름 15년 경력의 베테랑들이다. 작년 말 평범한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낀 뒤 평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삿짐센터를 차리기로 한 것! 평소 이삿짐
센터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던 이들은 자신들의 미모를 걸고 꽃미남 마케
팅을 펼치게 됐다는데. 색깔부터 톡톡 튀는 빨강, 노랑, 연두색 트럭에 자신들의 캐
리커처를 그려 넣고 슈퍼맨, 스파이더 맨 복장을 한 뒤 이색홍보전을 펼치는 가하면 
고객을 위해 노래며 춤 서비스까지 불사한다는데! 단정한 외모에 서비스까지 좋으니
~꽃미남 이사를 찾는 고객들 대부분 여성분들! 일일이 수작업으로 가구며 가정살림
을 포장하고 옮기고 하다보면 하루 끼니거르기는 일쑤~힘들고 고된 직업이라 남들
은 기피하는 이사 일이지만 그들에게는 땀 흘리며 얻는 보람이 더 크다는데~ 꿈과 
열정을 싣고 달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들의 신나는 이야기 속으로~

경찰 서장이 유치장에 감금됐다?! 경찰서의 새바람~을 찾아서!
 
경남 진주의 한 경찰서. 이 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경찰서장이 유치장
에 갇힌 것! 그 이유는? 바로, 수직적이던 경찰 문화를 바꿔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브레이크 데이’를 실시했기 때문! 유치인은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죄인이 아니다
~ 유치인들이 유치장에 머무는 동안 최대한 인간적인 대우를 해 주겠다는 의도로, 
경찰 서장이 직접 유치인 체험을 하는 것이라는데~ 실제로 서장의 유치장 체험 이
후 화장실, 샤워장, 식단 등 유치장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유치인들에게 호
응(?) 또한 좋다고~ 브레이크 데이에 눈에 띠는 것 또 하나! 상 하간 역할 바꿔 업무
를 체험하는 것! 닫힌 분위기를 여는 것은 편안한 대화~ 경찰 전원이 계급장을 과감
히 떼어 버리고, 계급 대신 ‘형님’ ‘동생’ ‘친구’ 등의 호칭을 사용, 선후배 역할을 바
꿔 업무를 담당해 보는 체험까지 벌인다~ 딱딱한 위계질서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 밝은 경찰서 만들기에 나선 진주 경찰서의 새 바람! 취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