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원 58명 대량 구속! 1명 뇌사상태! 포항건설 노조 파업, 그 후... 

지난 16일 집회에 참가했다 길거리에서 쓰러져 옮겨진 마흔 네 살의 노동자 하중근
씨, 뇌사상태로 보름동안 사경을 헤매던 그가 끝내 사망했다. 동료들은 그가 경찰의 
방패에 머리를 다친것이라며 경찰 과잉 진압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의 수사결과
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그는 왜 파업에 참가해야 했는가. 현재 건설 
노조측과 건설업협회의 협상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건설 노조의 업무 복귀는 여전
히 미정인 상태다. 한편, 이번 사태로 건설 노조에 불법 점거를 당한 포스코 본사는 
정상 근무가 시작됐고,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정인데... 노조 및 
건설업협의회 등 모두에게 상처가 된 포항건설노조의 파업사태. 그 이후를 취재해 
본다.

▶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나는 놀이터~ 애들아 놀러가자 !

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다
면 하루 코스의 특별한 체험은 어떨까? ▶ 물, 바람, 흙 등 자연현상을 실내에서 경험
해 볼 수 있는 남산 타워의 숲 속 체험에서 ▶ 자동차에 색을 입히며 온몸으로 느껴
보는 색깔체험 ▶번지점프와 3층 높이의 고무로 만든 미끄럼틀까지 즐길 수 있는 어
린이 전용 놀이터 ▶월계관 쓰고 풀피리 불며 칡넝쿨에 매달려 숲 속 타잔이 되어보
기도 한다. 신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특별한 방법, 애들아~ 놀러가자!!

▶ 더위야 물렀거라~ 무더위 앞둔 동물들의 기상천외 여름나기~ 

연일 내리쬐는 태양, 밤을 괴롭히는 열대야까지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에 사람
들, 바다로, 강으로 떠나고... 각종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이처럼 찌는 듯
한 무더위, 동물들이라고 예외랴~ 털 많고, 주로 야회활동이 많은 동물들에게 더위
는 엉청난 불청객... 동물들에게도 특별한 여름나기가 필요하다~ 추운지방에서 자
라 더위가 누구보다 힘이든 북극곰, 펭귄의 여름나기부터 동물원 어린 동물들의 아
기자기한 여름나기, 수천만원 몸값 자랑하는 경주마들의 럭셔리 여름나기, 털 없는 
강아지 VS 털 많은 동물의 좌충우돌 여름나기까지... 2006 여름, 기상천외 동물들의 
여름나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 두번째 맛있는 집의 비밀을 밝혀라~ 
이름은 둘째여도 맛은 최고?! 그 이름도 당당한 맛집 NO.2의 매력 속으로~

일등! 일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요즘 세상에 일등이 아니어서 화제가 된 것이 있
으니~ 한국에서 두 번째, 서울에서 두 번째~ 바로 두 번째로 맛있는 집! 아니 왜 하
필 두 번째?? 손님들 저마다 의문 품고 찾아오는데~ 과연 첫 번째로 맛있는 집은?? 
왜 두 번째 맛 집인지 그 비밀을 밝혀라~ 이름은 둘째여도 그 맛만은 첫 번째라는 
두 번째 맛집들의 맛 열전과 그들만의 경영철학을 들여다본다.

▶ 인천에 뜬 맥가이버~ 뻥! 뻥! 뻥소리 요란하게 울리는 이 사람의 정체는? 


인천에 요~상한 차가 떴다? ‘티코다, 봉고차다‘ 논란부터 심지어 ’오토바이‘ 논란까
지~ 이처럼 차를 본 목격자의 증언들은 엇갈리고...당최 공통점이 없는 이 세 목격자
의 증언... 과연 차의 정체는? 이 차의 정체는 정확하게 말하면 오토바이!
61세 장광수 씨가 티코의 뒷문, 봉고차의 옆문을 폐차장에서 구해 직접 만든 오토바
이라고...비 한방을 안 새는 천정에, 카스테레오, 선풍기까지... 손재주 좋은 아저씨 
덕에 이 오토바이, 웬만한 차 한 대 안 부럽다~~ 23년간 환경미화원으로 일 하던 장
광수 씨... 퇴직을 하고, 이 오토바이를 만들어 10년 째 뻥튀기 장사를 하고 있는 것
인데... 이렇게 기계에만 정통한 무뚝뚝한 아저씨 같지만~~특유의 손재주로 아주머
니와 함께 무의탁 노인들이 생활하는 복지관을 찾는 천사표 아저씨이기도 하다~ 뭐
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맥가이버에 마음은 수퍼맨인 아저씨의 일상 속으로 함께 들
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