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물 폭탄’, 마을이 사라지고 말았다. 강원도 인제. 그 잔인한 7월
 
지난 12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강원도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그 중에서도 가
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1년 내릴 비의 3분의 1이 사흘 만에 쏟아졌다는 이곳
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는데.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던 인제읍 덕
산리 마을은 하룻밤사이 정말 감쪽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가장 피해가 심
한 인제 북면 한계리 일대는 그야말로 물 지옥. 홍수에 다리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은 
완전히 고립되어야 했고, 그 와중에 가족을 잃어버린 이들도 상당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일까. 주민들은 망연자실할 뿐인데. 즐거워야 할 연휴, 악
몽과 같은 날들을 보낸 강원도 인제. 그 피해현장을 살펴본다.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현장! 그 절망과 눈물 속의 복구현장을 가다!  
 
제헌절 연휴 한반도가 폭우에 잠겼다. 경기 강원 전역을 초토화시킨 집중호우로 인
한 현재 사망 실종자수는 수십명에 달하고. 있고..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
모가 커지고 있다는 것. 그 중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이 바로 강원도! 상수도 침수는 
물론 급수 중단사태에 정전사고까지 복구작업은 계속 되지만 도로유실등으로 통신
까지 두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터전이 수마에 휩쓸리는 것을 그저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그저 막막하기만 한데... 특히 600명 이상이 
고립된 설악산과 오색마을! 구조를 기다리며 어둠 속에서 촛불을 켜고 헬기로 보내
온 도시락을 먹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야 했다. 그리고 이어진 설악산악구조대의 
구조작업 ! 높고 험한 산새에 계속 내리는 비까지. 위험천만한 상황! 소나무를 이어 
다리를 만드는 등 구조현장은 밤새도록 계속 됐는데. 생존을 위한 절박했던 응급구
조현장을 따라가본다

일단 들어와 보세요! 기분전환~ 100% 보장!별난 미용사들의 유쾌한 발명~!


누구나 한 직종에 오래 종사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자기만의 발명품이 생기기 
마련~ 여기 머리만지기 수 십 년의 경력으로 발명가의 대열에 오른 이들이 있으니! 
부천의 한 미용실. 여기가 미용실인지~ 라이브 공연장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시
끌벅적한데. 각종 미용도구와 라이브장비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
로 전자드럼! 파마하는 동안 손님들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만들었다는 데, 연습용
마네킹 머리가 드럼을 대신하니, 그 소리 나는 것이 신기하고~ 머리 때리는 재미로 
손님들 스트레스 해소는 확실하게 해 준다고. 전북 익산의 한 미용실. 이곳은 그야말
로 별천지~ 파마 냄새를 없앤다는 고기 집에서나 볼 법한 냄새흡입기에 확실한 파마
효과를 준다는 말굽자석 파마까지~ 별이 별 기상천외한 미용용품들이 한 자리에 모
였으니~ 이것은 모두 미용에 대한 열정하나로 만들어진 이곳 원장님의 발명품! 눈으
로 보니 즐겁고~ 머리모양 확실하게 나오니 두 배로 더 즐겁다! 열대야와 장마에 지
친 여름~ 분위기 전환 확실하게 해줄 별난 미용사들의 유쾌한 발명 속으로 푸욱~ 빠
져보자!

생각을 바꾸면 맛이 보인다!! 상상초월~! 신개념 요리 열전!!
 
고정관념을 깨면 색다른 맛이 보인다!! ☞한 대학가의 유명 부대찌개 전문점. 그집
의 문전성시 비결은 바로, 기발한 메뉴 때문이다. 먹어나 봤나? 국물없는 부대찌개! 
철판에 달달 볶아 먹는 맛이 일품이고. ☞한 퓨전 중식집에선 일반 육수에  키위 등 
5-6가지 생과일을 갈아, 새콤달콤한 이색 냉면이 연일품절이고, ☞또, 초밥의 고정관
념을 깬 한 일식집. 재료부터 회가 아닌 제주도 말고기에 게장 등 이색적일 뿐만 아
니라, 참치나 연어 초밥은 즉석에서 직화로 구워내 초밥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해장으로 딱인 감자탕도 새롭게 변신을 꿈꾸고 있으니, 인도 커리를 듬뿍 넣어 어린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았다고. 상상을 초월한 신개념!!그 맛사냥을 떠나보자!!

찜질방 원숭이, 애숭이!! 멀쩡히 어미 놔두고 찜질방에서 키우는 사연공개!!


지구상 동물중 가장 인간과 흡사하다는 원숭이!! 청도의 한 찜질방에서 땀빼는 원숭
이가 있대서 찾아가 봤는데. 알고보니, 그 주인공은 생후 한달 남짓된 아기 원숭이, 
애숭이. 그곳 직원 손에서 길러지고 있던 것. 사랑 ‘愛’자와 원숭이 ‘숭’자를 엮어 만
든 애정어린 이름처럼 사랑듬뿍 받으면 육아되고 있는데. 사연인즉, 찜질방에서 운
영하는 작은 동물원에서 한 달전에 원숭이 부부가 새끼를 낳고는 나몰라라 버려둔 
것. 아사 직전의 새끼 원숭이를 이 곳 직원들이 돌아가면 젖동냥 먹이듯 키워온 것이
다. 허나, 사육사가 아닌지라 새끼원숭이 돌보는 일이 만만치 않은데. 몸집이 워낙 
작아 사우나에서 목욕 한번 시키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고. 애정결핍으로 엄지손가락
을 너무 빨아 손톱까지 빠져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웃음과 눈물이 묻어나
는 애숭이의 육아일기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