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삐약 노란 병아리들의 파란만장 세상살이 
개나리 피는 봄, 이맘때면 학교 앞에서는 삐약삐약 병아리 소리가 하교하는 아이들
의 발길을 잡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병아리들은 어떻게 학교 앞까지 오게 된 것일
까? 햇병아리들에게도 파란만장한 사연이 있다는 사실!  37.5℃에서 삼칠일. 전자동
화된 기계 엄마 품에서 자라는 햇병아리들. 부화기에 들어간지 일주일만에 검사를 
통해 부화 가능한 계란을 선별하고, 하루 한시간씩 알굴리기 훈련을  2주 동안 혹독
하게 치러내야 비로소 세상구경을 하게 된다는데. 태어나자마자 운명이 결정되는 병
아리들! 다음날 바로 양계장으로 가는 병아리가 있는가 하면, 5일장터에서 다음 주인
을 기다리는 병아리들도 있다고. 동요가사처럼 종종종 봄 나들이가는 병아리떼는 
좀 처럼 보기 어렵다는 말씀! 병아리의 탄생에서 다음 주인을 만나는 순간까지~ 병
아리들의 모든 것 

대한민국 황실의 화려한 부활, 
화제의 드라마 <궁>! 마지막 방송 날~ 
2006년 1월,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아주 독특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만화
속 판타지를 현실로 재현, 황실을 둘러싼 네 남녀의 러브스토리가 19세기 아날로그
와 21세기 디지털세계를 넘나든 형식으로 세롭게 태어난 드라마! 700평 황실세트에 
20억원에 달하는 화려한 소품들, 퓨전음식과 의상들, 극중인물들의 개량한복패션, 
통신언어들 사용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3개월의 대장
정을 끝으로, 3월 30일 24부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게 되었다. 독특하고도 신선한 내
용에, 형식적 실험으로 기억될 드라마! 상상초월 얼토당토 황실로맨스, 좌우당간 <
궁>의 마지막 방송날, 함께 가보시죠! 

부드럽지만 강하다. 
봄철엔 샐러드로 보신하세요!!
나른해지기 쉬운 봄. 이맘땐 몸 구석구석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산뜻하고 상큼한 
샐러드가 제격이다. 특히 제철에 나는 여러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각 재료가 가
진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 먹는 즐거움을 
위해,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원하는 만큼 양껏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바에 손님들 문전성시 이루는가 하면, 샐러드 드레싱의 종류도 무궁무
진하다. 또한, 당일 구매와 가공, 세척 작업을 거친 샐러드를 매일매일 집 앞으로 배
달해주는 샐러드 배달 전문점도 성황. 그런가 하면, 야채와 과일을 마요네즈로 버무
린 추억의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아삭하게 한입 베어 물면 입
맛이 스르르 도는 샐러드의 무한변신. 각양각색 버라이어티 샐러드 열전!!!!!

도시사람들은 모르는 봄날 전라도의 은밀한 매력! 
으랏차차, 고창 三味 VS 평생 딱 한번, 부안 三美 
꽃 소식 재촉하고 싶어지는 이른 봄, 마음 급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바
로 전북 고창. 3월말부터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는 선운사는 그 중에서도 최고 인기 
코스! 무엇보다 고창의 대표적인 먹거리 세 가지가 있어 더욱 인기를 끄는데. 기운 
펄펄 나는 풍천 장어구이에 힘의 상징 복분자 한잔, 후식으로 향긋한 녹차까지. 하지
만! 이게 다가 아니다. 복분자를 먹고 자란 럭셔리 한우고기는 고창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스페셜 메뉴. 한편, 부안에 가면 올해가 아니면 먹기 어려운 스페셜 메뉴가 
있다. 3월말부터 부안 갯벌은 ‘백합’이 한창 때. 전국에서 나는 백합의 80%가 이 갯벌
에서 나올만큼 그 양이 엄청난데.
캐는 재미가 쏠쏠한 백합, 먹는 건 더 즐겁다. 오로지 부안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백
합죽에 매콤한 백합찜, 톡톡 소리내며 벌어지는 백합구이가 입맛을 당기고~ 아름다
운 변산반도 30번국도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 곰소항에 도착하면 짭조름한 밥도둑 젓
갈백반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 또한 견디기 어려운 부안의 매력! 내 인생의 
봄날,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거기! 전북 고창, 부안으로 화제집중과 함께 출발~ 

국가 대표 급 명품몸매 이 손안에 달렸소이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차승원의 헬스클
럽'에서 차승원을 도와 출연진들의 '몸짱' 프로젝트를 도와주고 있는 최성조 트레이
너. 수줍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간 고등어처럼 잘 졸여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했다 해서 일명 '간 고등어 코치'로 불리며, 프로그램의 시청률 도둑, 헬스계의 
거스 히딩크로 군림하고 있다고. 비단 방송뿐만이 아니다 CF 촬영까지 종횡무진, 
뭇 여성들에게는 설렘의 대상, 뭇 남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 하는데... 배우 차승원을 비롯해 이 시대 최고의 몸짱 연예인들의 명품 몸매를 만
들어 낸 수줍은 꽃 미남!!! 국가대표 급 몸매를 배출해내는 마이더스의 손!!!!!!! 최성
조, 그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