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회  ㅣ  2006-02-16    다시보기: 조회 : 산골 5총사 졸업이야기. 영월의 오형제 없이 학교는 누가 지키나? 산골 초등학교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곳을 향하는 설렘이 교차하는 졸업! 바야흐로 졸업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의 학교가 올해도 어김없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별의 정을 나누 는데...시대가 바뀌면서 오늘날 졸업식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영상편지며 DVD로 만든 졸업앨범까지 등장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점차 첨단화·이벤트화 되고 있 는 것이 요즘 졸업식의 대세. 그러나 한편으론 이런 학교도 있다. 졸업을 맞은 학생 은 단 5명! 강원도 두메 산골의 미니 초등학교에서도 조촐하지만 아주 특별한 졸업식 이 열렸다고 하는데... 어느 작은 산골마을 미니 초등학교의 졸업식 현장으로 화제집 중이 찾아갔다. (시작 시간 : 01분 32초 ~ / 총 6분 3초) 낙서도 예술이다!!. 낙서, 음지에서 양지로 커밍아웃하다! 위풍당당 예술 낙서의 세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의 공해로 일컬어지기 일쑤였던 낙서. 그러나 오늘날엔 낙 서가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면서도 장난스럽고 상상력이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탄생하 고 있다. 화악산의 어느 부대는 신세대 장병들이 부대 안을 온통 낙서로 물들이는가 하면, 사장실까지 통틀어 회사 안의 벽 어디든 직원들이 낙서로 인테리어를 하도록 한 CEO도 있다. 또한 거리의 공해로 손가락질 받기도 했던 그래피티도 요즘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3D 그래피티까지 등장,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고, 벽 이나 기둥 등에 하는 낙서에서 탈피 해 오로지 폐품만을 캔버스로 활용하는 낙서 아 티스트도 탄생하기에 이르렀는데....그런가 하면 길이 84mm, 지름 8mm 담배 위에 만 낙서를 하는 담배 예술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제 3의 예술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 는 낙서의 세계. 그 천태만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작 시간 : 08분 25초 ~ / 총 8분 30초) 소주와 좋은 친구들!. 좀 더 순한 맛으로~2006 소주전쟁! 소주맛을 돋우는 찰떡궁함 안주들~ 소주업계가 저마다 알코올 도수를 점차 낮추며, 좀 더 순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선 보이고 있다.사람들의 시름을 한잔술로 달래주던 서민의 술! 어쩔땐 너무도 쓰디 쓰 고, 어쩔땐 그렇게 달콤할 수 없는 소주한잔!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가지 다 양한 소주들도 개발되고, 어떤 주종도 넘볼 수 없는 주류계 인기1위를 지키고 있는 데-. 순한 소주 전쟁으로 요즘들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소주, 그 맛을 더 돋우려 면 어떤 안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런지? 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찰떡궁합 소주안주도 알아보고, 소주에 얽힌 추억들도 함께 들으며, 2006년 2월의 밤에 소주한잔 찐~하 게 기울여보고자 한다. (시작 시간 : 18분 07초 ~ / 총 8분 56초) 눈으로 즐기는 맛. 한 눈에 침이 꿀꺽~ 보기 좋은 음식이 장사도 잘 된다! 요즘 식당들 사이에서는 음식을 크게 사진으로 찍어서 메뉴판을 제작하는 것이 추세 다. 음식 이름보다,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고객들이 이해하기 쉬울뿐더러 매 출 향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타고 요즘 호황을 누리는 곳은, 실 제 음식보다 더 진짜같은 모형음식 제작업체들. 그런가 하면 요즘에는 모형음식도 미니어처로 만드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 회한접시가 고작 동전 크기하나 만한 작 은 음식들. 하지만 역시 진짜보다 더 맛있어 보이는 그 묘한 매력은 그대로라고. 한 편 증명사진 한 장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법. 광고용 음식사진 촬영에는 전문 푸드스 타일리스트의 손길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사항이 된지 오래. 홈쇼핑에서는 얼마나 맛있어 보이느냐가 바로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에 갈치 한 마리에도 온갖 수단과 방 법을 안가리고 최대한 맛있어 보이도록 만드다는데. 한눈에 침고이는 맛있는 현장으 로! (시작 시간 : 27분 08초 ~ / 총 8분 6초) 알로하, 한류!. 미국 한류의 관문, 하와이 현지 보고서 동남아 전역으로 퍼진 한류. 이제는 그 한류가 태평양 넘어 미국땅을 넘보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하와이 한국방송국 KBFD. 교민 2,3세대를 위해 최신 한국 드 라마들을 직접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해온 이곳에서 몇해전부터 특이한 현상이 일 어나기 시작했다. 하와이 현지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기 시작한 것. 이제는 아 예 “어제 그 드라마 보셨어요?”가 인사가 되었을 정도. 하와이 도서관에서 대장금 D 빌려보려면 적어도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수준이라고. 또한 현지인들로만 구성된 한 국 드라마 동호회 K-drama club은 나날이 그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 한편 지난해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선 한국 영화가 전부 매진이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가 하 면, 가수 김범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 호텔에는 한국배우 들의 이름을 붙인 스페셜 룸이 따로 마련되기까지 했는데. 세계최고 관광지에 살면 서 오히려 ‘한국’ 에 와보기를 꿈꾸는 하와이 사람들, 그들을 화제집중이 만나봤다. (시작 시간 : 36분 00초 ~ / 총 7분 49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