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몸만들기에 돌입한 싸움소들! 그 후끈한 현장 엿보기!
“음 메~”하고 울며 풀이나 뜯어먹던 온순한‘소’는 다 잊어라! 지금부터 공개 할소는 그 눈매 앙칼지고, 굵은 뿔은 높게 섰으며, 뒷다리는 날렵하게 잘 빠졌으니~ 바로 싸움소! 최근 몇 년 사이 ‘소싸움 대회’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의 싸움소들도 함께 바빠졌다고 해서 찾아
가 봤는데...
요즘같이 게으름 피고 싶은 추운 계절에 몸을 만들어 두는 것이야 말로 다가올 대회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이들! 독기를 품은 싸움소들, 타이어 매달고 달리기부터 목에 20 키로 쇠뭉치 달기 등 맹훈련 중이다. 거기에 먹는 음식 또한 범상치 않으니 7-8가지 곡물을 갈아 만든 사료에 한약까지 대령하고~ 그 빛깔부터 다른 소와는 차원이 다르다! 여기에 하나 더! 구경꾼도 없이 고독하게 벌어지는 그들만의 한판승부까지~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시작 시간 : 01분 33초 ~ / 총 6분 20초)
궁(宮)에 온 영국 왕자 윌리엄.
전 세계 여성의 사랑 듬뿍 받는 영국 윌리엄 왕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다 ??
영국의 꽃 미남 왕자 윌리엄. 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얼굴을 쏙 빼닮은 이 미남 왕자는, 영국인들은 물론 전 세계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인물. 그런데, 그런 그가 드라마 ‘궁’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소문이 들리니 취재진 직접 확인하지 않을 수 없고~ 상황인 즉슨, 왕자의 닮은꼴로 유명한‘마크’란 영국인이 드라마 속 왕자 연기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마크’는 누구~? 왕자와 똑같은 외모 때문에 이미 11살 때부터 뜻 하지 않게 (?) 왕자 행세를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는 평범한 영국 청년. 하지만 이제는 윌리엄왕자 만큼이나 유명 인
이 되어 1년 내내~ 각종 VIP초청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니, 그런 그의 외모 궁금하다, 궁금해~
자, 모두들 두 눈 크게 뜨고 집중하시라! 왕자보다 더 왕자 같은 ‘마크’의 한국 방문기 대 공개~
(시작 시간 : 08분 34초 ~ / 총 7분 24초)
톡, 후루룩, 쫄깃 - 겨울 바다 별미 맛 3.
1월이 제맛! 톡쏘는 홍어! 후루룩 매생이! 쫄깃쫄깃 홍합! 겨울바다에서 건진 제철별미 삼파전!
별미 많기로 유명한 겨울 바다! 그중에서도 꼭 1월에 먹어야 제맛이라는 1월 별미 세 가지가 있으니, 매생이, 홍어, 홍합! 첫 번째 매생이! 바다에 쳐 놓은 대나무 통발에서 걷어 올려 실타래처럼 둘둘 말아 전국 각지로 보낸다는 매생이는 전남 장흥의 바다 별미! 1월말 일주일 동안에 그
해 최고의 매생이가 탄생하는데, 끓는 물에 매생이 잘 풀어 칼국수나 죽으로 먹으면 바닷내음 그대로 간직한 별미 탄생! 두 번째, 홍어! 흑산도산 홍어를 먹기 위해 전국의 홍어마니아들 흥분하는 계절, 한 입 먹으면 코가 뻥 뚫린다는 홍어, 그 톡쏘는 감칠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는
데. 홍어마니아를 위해 홍어요리의 무한변신이 시작됐다! 홍어만두, 홍어샤브샤브, 홍어동그랑땡, 홍어부침개~ 한 번 드시고! 세 번째 홍합! 소주 안주 홍합탕으로 유명한 홍합, 이번엔 정통 벨기에식, 대만식 홍합요리 들어갑니다. 홍합피자에 홍합냄비스튜, 그리고 쟁반홍합볶음까지~
겨울바다에서 건진 제철별미 삼파전 속으로!!
(시작 시간 : 16분 58초 ~ / 총 8분 29초)
인제 가면 겨울이 온다!.
겨울 레포츠의 지존, 인제에서 펼쳐지는 상상초월 겨울 세상!
바야흐로 1월 말! 겨울 중 가장 춥다는 대한도 지나고, 이제는 막바지 겨울을 즐겨야 할 때! 그러나 식상하고 비싼 겨울 레포츠는 이제 NO? 네티즌이 꼽는 베스트 겨울 여행지 강원도! 오로지 강원도 인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신선, 발랄 겨울 프로젝트! 인제 가면~ 겨울이 온다!
여기도 얼음, 저기도 얼음, 겨울이면 온 동네가 얼음판인 곳이 바로 인제~! 루돌프사슴 대신 말이 썰매를 끄는가 하면, 스릴만점 봅슬레이에, 얼음 위에서 즐기는 ATV 모터바이크에 기차까지! 인제의 명물 깊은 손맛~ 얼큰한 순두부와, 얼음 깨고 낚아 올린~ 퍼덕이는 빙어 한점~ 입에서 녹는 그 맛은 덤으로 즐기는 맛있는 체험! 상상초월 겨울 세상! 인제로 출발!
(시작 시간 : 26분 36초 ~ / 총 8분 51초)
66세 젊은 오빠의 하면 된다!.
내 나이 66! 황혼에 되찾은 꿈, 멋쟁이 오빠의 빤짝이는 노래 속으로~
떴다~ 하면, 꽃띠 처녀부터 꼬부랑 할머니까지 죄다~ 쓰러지는 건 기본! 귀하신 몸 지나시는 자리마다 번쩍 번쩍 광채 나는 빛의 황제, 예순 여섯살 정기주 할아버지! 빤짝이 옷이 아니면 동네 슈퍼에도 안 나가는 젊은 오빠, 멋쟁이 할아버지의 꿈은 바로, 스타! 젊은 시절부터 이루고
싶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8년전부터 번쩍거리는 옷을 입고, 노래를 불러왔다고~!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해서! 지금껏 모아온 무대의상만 30벌, 백구두 빨간구두~ 구두만 15켤레, 팔찌 반지액세서리가 며느리, 할머니보다 더 많고! 모자며 스카프며 종류별로~ 이 시대 최고의 패션리더다~! 목청에서 나는 소리, 은쟁반 구슬 또로로~ 굴러가는 소리임은 물론이요, 용안을 보노라면 그 나이 예순 여섯이 웬 말! 옥 같은 얼굴 꽃미남 젊은 오빠의 도전! 스타가 될거야~ 그 사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