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을 보내며.. 다시 시작이다!! 금연열풍!

연초,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세웠을 금연, 잘 지키셨나요? 올
해도 작심삼일로 끝났다고요?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연시, 2005년 
이루지 못했던~ 2006년엔 꼬옥~ 이루고 말겠다는 금연 열풍이 벌
써~ 불고 있다. 서울의 한 거리. 구세군 모금함 옆에 놓인 모금함
의 정체는? 그리고 사람들이 여기에 넣는 것은? 흡연 제로에 도전
하는 경남 남해의 한 마을,  벌써부터 마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80대 최고령 동네 어르신 설득하는데 1년, 소문난 최고집 아저씨 
설득하는데 8개월,  동네 사람들은 만났다 하면 킁킁~ 냄새부터 
맡는다는데~ 금연 마을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말연시 금연법은 과
연? 남대문 근처의 한 회사, 머리 쥐어뜯고, 한숨 쉬던 직원들이 시
시틈틈  몰래~ 바깥회동을 하는데~ 혹시 몰래 담배를? 동료 10명 
중 9명이 동참한 100일 금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연
말연시, 다시 부는 금연열풍. 그 김 모락모락나는 현장 속으로~

한국 연예계의 한중 문화 외교관! 25살의 중국처녀 마설의 열혈 활
동기
 
비, 동방신기, 신승훈, 베이비복스 의 공통점은? 바로 최근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주역이라는 점! 그리고 이들의 중국활동 뒤
에는 바로 한 중국인이 있다는 점이라는데~ 놀라운 그 주인공은 
바로 이제 갓 25살밖에 안된 젊은 중국 처녀 마설씨! 4년 전, 중국
에서 윤도현과 베이비복스의 통역을 맡은 인연으로 본격적으로 연
예계에 뛰어든 그녀... 2001년 홀홀단신으로 한국에 온 뒤 지금은 
중국 프로덕션 한국사무소 대표까지 맡았다고. 한국연예인들을 취
재하는 리포터부터 한 방송국의 국제라디오방송 MC. 저녁에는 영
화학 박사수업을 듣는 학생, 그리고 한국연예인들의 중국진출을 
위한 징검다리역할까지~ 4가지 인생을 살아가느라 1분1초가 아깝
다는 중국처녀 마설씨의 열혈 인생 이야기 속으로... 

추워야 제 맛! 제철 맞은 겨울 별미 3파전!!

온 세상이 꽁꽁~ 으슬으슬,,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쏘냐? 겨울 축
제를 알리는 첫 팡파레! 지금 합천은 빙어천지~ 추운 몸 겨울 별미
로 녹인다! 봄.여름 내내 물속에 숨어있다 추운 겨울이면 모습을 
드러내는 싱싱 빙어! 이 싱싱한 빙어 맛보러, 합천으로 출동~! 합
천 빙어에 대적할 겨울 별미, 과메기! 구룡포 찬바람에 얼었다 녹
았다 쫀득해진 그 맛에 지금 전국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 그 뿐이
랴? 지금 김포 대명포구엔 눈 먼 숭어들이 뛰고 있다! 12월이면 시
작된다는 참숭어 잡이! 여름 숭어와는 달리 기름기 좔좔, 그 덕에 
숭어 눈에 얇은 기름막까지 끼워 앞도 못 본채 내륙 가까운 바다
로 올라온다는데.. 팔딱팔딱 싱싱한 숭어풍년이요~ 여기에 숭어새
끼라는 이 동어가 또한 별미~ 왕멸치만한 크기의 동어를 구워 한 
입에 쏙! 추워야 제 맛! 제철 맞은 겨울 별미 3파전!

있다?? 없다?! 대한민국 1%를 찾아서!

우리나라에 150원짜리 동전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다른 
곳도 아닌, 대한민국 돈 찍어내는 이곳, 유일무이 경산조폐창에서
만 쓰인다는 150원 동전의 실체! 바로 경산조폐창을 꿋꿋이 지켜
온 매점 사장님의 아이디어라는데... 지름 16센티. 1원보다 조금 작
은 크기의 150원 동전.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인지, 어떻게 쓰이는 
지.. 구경 좀 해봅시다! 그리고 산삼도 아니고 무침, 반찬용으로 쓰
이는 산나물 도라지가 1500만원을 호가한다는 사실, 진짤까? 이 
1500만원 도라지를 추적해보니 그 크기가 무려 152센티! 사람만한 
길이에 무게 200그램! 나이는 어언 300년을 넘겼다는데... 있다? 없
다?! 믿을 수 없다! 대한민국 1% 이색주인공, 이색 지대 속으로 출
발~!  

호남지역 폭설! 복구 작업에 나선 특공부대의 열혈 작전기!

지난 목요일, 경남 사천의 한 특공부대! 이른 아침부터 긴급작전
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인 이 곳~ 그런데 삽에 빗자루, 내복
에 양말까지 특급작전준비치곤 이상하기만 한데. 알고 보니 이들
은 폭설로 고통 받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지역으로 복구활동을 나
서는 길이라고. 지난 4일 첫눈이 내린 후 2주일째 눈이 그치지 않
는 호남 지역! 폭설로 인한 피해액만도 2천억원에 달한다고.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용감하게 나선 
특공부대!!!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눈과 혹한에 눈보라
까지~ 복구활동에 나선 특공부대를 위협하는 폭설의 기세는 맹렬
하기만 하고... 3박4일 동안 펼쳐지는 특공부대의 특급 폭설복구작
전!!! 그 용맹한 현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