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리틀 황비홍 남매가 떴다??
 -현진이네의 못 말리는 무술 사랑
 화제집중이 전하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특별하고 따뜻한 가족 이
야기, 그 첫 번째! 인천에 리틀 황비홍 남매가 나타났다는 기막힌 
제보. 사실 확인을 위해 인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사람들의 시선
을 한 몸에 받는 무술신동 현진이(12)와 예린(14)남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황비홍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할 정도로 뛰
어난 무술실력을 갖고 있는 예린․현진 남매! 그 뒤에는 무술에 대
한 아버지의 못 말리는 사랑이 있었는데~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북경 예술학교에서 이연걸 같은 액션배우를 꿈꾸는 현진․예린 남매
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다. 1년 동안 단련해 온 기상천외한 무술
을 아버지 앞에서 선보이는 남매. 아버지는 그 모습이 마냥 흡족하
기만 한데... 제 2의 황비홍을 꿈꾸는 현진이네 가족의 못 말리는 
무술사랑 속으로~

불타는(?) 직업 속 열심히 일하는 당신, 더위와의 한 판 승부! 
- 해마다 찾아오는 한 여름 불볕더위!! 마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더위와의 한판승부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제철소 직원들
의 여름은 그야말로 용광로 속. 40℃를 웃도는 작업 현장은 서 있
기만 해도 땀이 줄줄~ 그래도 가족들이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면 올 여름 거뜬하다고~ 한 편, 프로야구 열기가 한창인 야구장에
도 불타는 여름을 보내는 사람, 바로 구단 마스코트들이 있다! 마
스코트 인형을 쓰고 있다보면 10분 만에 속옷까지 다 젖는다는
데... 구단의 통쾌한 승리 소식이면 더위도 한 방에 날아간다. 요
즘 가마솥이 인기를 끌면서 가마솥 공장 직원들은 여름휴가도 반
납했다! 1200℃의 고온에서 쇳물을 녹여 가마솥이 완성되기까지 
더위와의 전쟁은 필수! 작업 후 먹는 가마솥 밥에 솥뚜껑 삼겹살
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그 뜨거운 여름나기 
현장을 찾았다. 

뽕빨 브라더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콘서트~ 
- 윤도현, 김C, 강산에, 노홍철 유쾌한 4남자가 뭉쳤다! 매년 여름
이면 전국순회공연을 하지만 올해는 특히 아름다운 이웃들과 함
께 하는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이 된다는데... 그것은 여름방학이 
되어도 바캉스를 떠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자녀들과 소외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콘서트다. ‘아름다운 가
게’와 연계하여 콘서트장 앞에서 아름다운 장터가 마련되는 것. 4
남자가 콘서트에 앞서 장터에서 재활용품을 직접 판매하고 자신
의 애장품을 즉석경매도 하고 이런 수익금이 기부된다고... 우리나
라 대표국민가수 윤도현, 김C, 강산에, 노홍철 4남자의 유쾌! 상
쾌! 통괘! 그리고 감동이 함께 하는 콘서트 현장으로 출발~

글라이더 타고 공중곡예를 펼친다~ 국내최초 세계 ‘에어로바틱’ 대회!  
- 글라이더를 탄채 공중에서 연속회전에 거꾸로 도는 묘기까지~ 공
중에서 펼쳐지는 이 아~찔한 곡예비행은 ‘에어로바틱’이라고 불리
는 익스트림 스포츠! 아크로바틱과 공중을 뜻하는 ‘에어로(aero-)’
의 합성어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낙하하면서 공중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연출하는 곡예비행. 올해 아시아 최초로 정동진에서 세계 
에어로바틱 대회가 펼쳐졌다. 헬리콥터를 타고 고도 500이터까지 
올라가 낙하,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헬리콥터’, 패러글라이더
가 아래를 향해도록 연속 회전을 하는 ‘텀블링’ 등의 기술을 선보인
뒤 물위에 떠있는 부표에 착지까지해야 성공~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물론, 몇 안되는 여성 선수인 일본의 세이코 선수
도 참가! 국내에선 함영민,하치경 선수가 출전, 세계랭킹 진입을 
목표로 하는데.. 공중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곡예비행의 예술속으
로~~

등골 오싹~ 2005년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공포특급! 
-공포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 더위를 피해 저마다 시원한 계곡
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여기 또 다른 방법으로 더위
를 나려는 사람들이 있으니..등골오싹~ 공포체험이 그것! 산속 깊
숙이 자리잡은 외딴 산장! 이곳에 도착하는 사람들을 제일 먼저 반
겨주는 이는 소복을 곱게 차려입은 처녀귀신?! 공포를 테마로 한 
이곳 산장에는 한여름이면 독특한 체험을 하기위해 찾는 손님들 
발길이 이어지고, 주말마다 신나는(?) 귀신축제가 펼쳐진다는데.. 
그런가하면, 다른 공연들은 다 막을 내릴 시간인 밤 11시에 시작되
는 국내최초 본격 공포연극에, 전국의 흉가를 찾아다니는 흉가체
험 동호회까지~~ 2005년,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공포 속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