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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돈 내고 불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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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5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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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애국가! 돈 내고 부르라고?
‘애국가’는 누구의 재산인가? 애국가의 저작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
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상 공공재로 인식되어 왔던 애국가에 대해
저작권료가 지급된 것은 1992년부터. 스페인에 거주하는 안익태
선생의 부인이 저작권 행사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신탁했고, 이
때부터 상업적이익을 목적으로 애국가를 틀 경우 저작권료를 내
게 됐다. 이같은 사실은 2003년 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
료를 지불하지 않고 축구장에서 애국가를 틀었다며 2개의 축구구
단을 경찰에 고소함으로 인해 일반에 알려졌는데...이에 대해 네티
즌들은 ‘돈내고 애국가를 부르다니, 그럼 애국심도 돈 주고 사란
소리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참에 국가(國歌)를
바꾸자는 온라인 서명운동까지 펼치고 있다는데...이에 문화관광
부는 안익태 선생의 유족과 접촉해 저작권을 일괄구입하는 방안
을 검토 중이라고. 애국가 저작권료를 둘러싼 논란을 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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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우리가 접수한다! - 해군사관학교 신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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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9분 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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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 깡으로~ 우리는 해낸다! 병아리 해군사관생도들의 신고식!
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경남 진해..신입 해군 사관생
도들이 5주간의 가입교 훈련에 들어갔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
해 처음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신입생도들에게는 처음
접해보는 혹독한 훈련. 군화와 군복이 낯선 학생들은 매일같이 강
행되는행군으로 발이 성할 날이 없고, 난생처음 만져보는 총에 실
탄을 넣고 사격을 배우고, 간식은 무조건 건빵...힘든 훈련 후 배
가 고파도 수저를 90도로 들어 직각 식사를 해야하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 온 몸을 젖시고 해군사관생도가 될 것을 다짐한다. 5
주간의 이런 혹독한 훈련을 무사히 마쳐야만 진정한 해군사관 생
도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막바지 겨울 추위를 땀과 열
정으로 녹이고 있는 해군사관학교의 신입생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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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환절기 건강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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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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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입춘이 지난지도 벌써 열하루. 그러나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은 매
섭기 그지없다.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이 어중간한 시기에 유
독 목이 아프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있다면 당신의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할 때. 그러나 걱정 붙들어 매시라~! 굳이 약을 찾지 않아도
맛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로 모두 예방할 수 있다는 말씀.
겨울동안의 영양불균형과 체력저하로 찾아오기 쉬운 환절기 질환
을 이기기 위해 출동한 음식들은 바로 해초류와 도라지, 그리고 매
실. 평범한 것 같은 비빔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갖가지
해산물찜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것은 바로 15가지 해초류. 피
부건강을 책임지겠다 나섰는데.. 숙주와 미나리와 조화를 이룬 도
라지와 김치에 쏙~! 갈비구이에 쏙~! 숨어 들어간 매실은 막바지
감기잡기 선수로 나섰다. 입맛 없어 더욱 건강이 걱정되는 이 환절
기. 맛으로 즐겁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곳으로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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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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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분 5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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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사랑 고백은 가라! 연인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평범한 선물로 대신하는 프로포즈로는 연
인을 감동시킬 수 없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기에 프
로포즈 또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방법으로! 아이스 링크 위에서
로맨틱하게 사랑 고백,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마술을 배우기 시작
했다는 마술가 최현우에게 직접 배운 마술로 사랑 고백, 많은 사람
들이 모인 연극 무대에 올라가 공개적으로 사랑고백...러브 플래너
의 도움을 받아 선상의 카페를 통째로 빌리고 수십명의 액스트라
까지 동원해서 연인을 깜짝 놀라게 해주는 프로포즈 대작전까지...
그 어떤 영화 속 주인공도 부럽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감
동 짱’ 프로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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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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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7분 1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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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달고 뛰고 싶어요~
미래의 박주영을 꿈꾸며 추운 겨울에도 연습이 한창인 부산 사하
중 축구부!! 그런데 이 학교에는 조금 특별한 선수가 있다. 또래 아
이들보다 유난히 큰 키와 다부진 얼굴을 한 일본국적의 선수, 바
로 다케조에 지로(15)군이다. 지난 2003년 한국인인 어머니를 따
라 한국에 올때까지만 해도 한국말을 전혀 못했다는 지로군. 낯선
한국 생활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축구가 가장 큰 희망이 되
었다는데.. 어릴때부터 J리그 FC도쿄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던 지로군, 개인기나 기량면에서 발군의 실
력을 발휘하고 있다는데.. 태극 마크를 달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
다는 15살 지로군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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