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일 (목) / 제 1661 회
1. 내 제자를 추천합니다.
- 희망을 추천한다~!! 제자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든 선생님들~
청년실업률 제로인 시대를 열기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는 교수들
이 있다.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고재윤 교수는 매 학기 첫 강의 과
제로 학생들의 개성을 살린 신상카드를 제출받아 제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데 사용한다. 지금까지 3년째. 카드만 무려 500여장이
라고. 또 한 명의 교수, 일자리 만들기에 24시간 몸소 뛰고 있는 인
제대 원종하 교수다. 졸업 후 취업을 시키기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800여개의 중소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연결시켜주는 희
망 전도사. 8년 전부터 남모를 노력을 해왔다는데...취업이란 희망
을 찾아 제자 세일즈에 나선 그들을 쫓아가보고, 전해주는 희망 메
시지를 들어본다.
2. 뭉쳐야 산다~!!
- 함께하면 길이보인다~!! 청년공동창업 성공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자본금 부담은 줄이고, 아이디어와
일손은 10배로 늘이는 동업으로 불황탈출을 꿈꾸는 열혈청년들이
있다. 신림동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7명의 조개구이 청년들!
특별한 복장과 신선한 조개구이 맛으로 손님들을 모으는가 하면,
전국 진공 고등어 전문점을 차린 부산 사나이들! 이들 7명은 새벽
시장부터 고등어를 팔기 위함이라면 전국 팔도 안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열심인데...여기에 건축학도 5명이 차린 독특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점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서로 의지가 되고, 희망
이 되어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청년 동업가게.그들의 비바 청춘
이야기를 들어본다.
3. 예원 아빠의 희망일기
- 사랑하는 딸과 아내를 위해 하루를 25시간처럼 쓰는 예원 아빠
의 희망 일기!
날마다 소리 죽여 우는 예원이 아빠의 작은 소망. 두 살배기 예원
이에게는 28살 아빠와, 29살 엄마가 있다. 단칸방 생활이지만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쳐 마련한 자그마한 가게가 경기 불황 속에 망하
고.한참 젊은 나이에 인생의 좌절을 겪어야 했던 부부. 단 한 푼의
생활비도, 딸 예방접종도 없이 빚만 늘어가는 어두운 나날이었는
데...그러나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는 예원이 아빠는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시락 배달을, 저녁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저녁 아
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새벽에 엎드려 겨우 눈 붙이는 것으로 잠
자리를 대신하지만, 예원이 아빠 강봉주씨는 그래도 지금이 행복
하다. 희망을 가지고 사랑하며, 오늘도 웃음으로 살아가는 예원이
가족의 다시 쓰는 희망일기를 들어본다
4. 희망을 굽는 왕호떡집 사람들
- 함께하는 희망~!! 왕호떡집 사람들
풍족한 생활을 누리다가 쫄닥 망해 단칸 셋방에서 노동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하던 김민영씨. 그는 지금 대박 호떡집 사장이다. 1평
짜리 호떡 좌판이지만 체인점을 무려 50여개나 거느리고 있는
데.... 500원짜리지만 배달도 가능하고, 최고급 서비스를 위해 반드
시 와이셔츠에 나비 넥타이도 잊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체인점은
여느 곳과 다르다. 그는 자신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자기만큼 어려
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비법을 전수, 체인점을 열어주고 있는 것.
하루도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사연 많은 실업자들. 김민영 사장은
365일 그들과 함께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5. “英雄時代”와 함께 하는
<실업극복, 희망을 추천합니다.>
- 희망을 나누면 배가 됩니다 영웅시대에서 이어지는
희망의 릴레이~!!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의 작은 마음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는 힘, 희
망 릴레이는 계속된다. 유명 기업인들의 성공일대기를 다룬 MBC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열연중인 배우들과 분장, 조명, 카메라 등
수많은 스탭들과 함께 하는 희망릴레이. 아산과 서울을 넘나들며
계속된 촬영. 그 현장마다 함께 하며 받은 희망 메세지를 하나가
득 담아 본다. 작지만 따뜻한 이들의 희망 메시지가 실업극복에 작
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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