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열리는 화려한 모터사이클의 축제. 대구로 출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모터싸이클만의 전문축제가 대구에서 열린
다~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이 총 출동하는 이 축제에서는 무려 10억
원을 호가하는 것부터 작은 아동바이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모터사
이클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는가 하면.. 바이크를 타고 보이는 각
종 고난이도의 묘기와 스턴트 쇼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인들에게도 타볼 기회가 주어진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바로 레이싱걸 
선발대회.
예선을 거친 21명의 미녀들이 나와 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고 하는데..
화려하게 펼쳐지는 대구 모터사이클 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목욕탕을 뒤지면 범인이 보인다? 열혈 경찰들의 범인 검거 대작전

21일 오전 1시. 비가 부슬부슬 오는 새벽, 수원 팔달구 주택가에 검
그림자가 나타났다! 가정집에 침입한 괴한, 첫 번째 집에선 현금 4
만원을, 30분 후 옆집에선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6장,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 났는데... 주민의 신고에 현장으로 달려나온 경
찰, 발빠르게 사라진 절도범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때 
경찰들의 뇌리를 스치는 선명한 이미지가 있었으니.. 때는 비 오
는 밤, 현장에 선명하게 찍혀진 족흔(足痕). 특이한 운동화 자국이 
남아 있었는데. 신발자국을 전사판에 찍어 족흔을 채취한 경찰. 밤
새~도록 동네 사람들 발만 쳐다보며 범인 검거 대작전을 펼쳤고. 
지상최대의 과제! 똑같은 발자국을 찾아라~! 발자국으로 범인 잡
은 경찰들의 땀냄새 나는 현장 속으로~

탱글탱글 펄떡 펄떡~!! 서해 앞바다는 재철만난 자연산 광어가 
접수했다! 
제철맞아 도톰하게 살이오르고 단맛이 가득 벤 광어~!! 좀처럼 그 
비싼 가격 때문에 찾지 못하는 자연산 광어를 입안 가득 넣고 그 
땡글땡글한 촉감을 맘껏 느낄 절호의 기회가 왔다!! 서천의 마량포
구에서 마련한 자연산 광어축제가 바로 그것~!! 맛도 향도 으뜸인 
자연산 광어의 제맛을 알리고 어민의 생활고까지 해결하기위해 마
련된 이번축제는 먼길을 찾아온 소비자들의 맘에 쏙 든 백접 이벤
트였다고~!! 싸고 맛난 최고의 자연산 광어와 도미, 갑오징어등의 
각종 해산물까지 맛을 뽑낸 생생하고 활력가득한 서천의 마량포구
는 축제중~!! 물반 광어반~ 서해바다로 출발~!!

춤생춤사~!! 제대로 춤바람난 사람들의 최고 춤꾼 입성기~!!
낮에는 평범한 샐러리맨.. 밤에는 화려한 라틴댄서~!! 아무리 힘들
어도 음악만 나오면 자리를 박차고 나와 스텝을 밟는 이들. 제대
로 춤바람 난 이들이 국내최초~ 국내최대의 살사 페스티벌의 히로
인이 되기위해 또한번 나섰다.
돌리고 돌리고..흔들고 또 흔들고 춤추는 그 시간만큼은 자유로운 
사람들.
춤바람든 그들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친구들과 가족들 앞
에 최고의 실력으로 자랑스럽게 다시 선 사람들의 유쾌한 몸놀림
~! 열정과 오기~ 그리고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이들의 한판 놀이마
당~!!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제1회 살사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세상에 너무 일찍 나온 아이들, 미숙아.. 2kg 현진이의 생과의 사투!
우리나라에서 한해 태어나는 미숙아 약 6만 명.. 태어나는 10중 1
명이 너무 일찍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는 셈이다. 며칠 전 열린 미
숙아 사진전.. 사람들의 미숙아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열렸는
데, 또 하나의 목적은 대구에 사는 현진이를 돕기 위해서다. 태어
나자마자 엄마 품보다는 인큐베어터 속으로 먼저 들어가야 했던 
현진이. 10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나 4개월이
지난 지금 겨우 2kg.. 자기의 팔보다 더 큰 주사바늘을 달도 하루
에도 수십번씩 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부모님들은 아이의 
건강과 함께 한달에 수백만원씩 늘어나는 병원비로 또 한번 가슴
을 졸여야 하는 상황.. 대부분의 미숙아 가정들이 겪고 있는 고통
이다. 
4개월이 지나도록 한번도 아이 손을 잡아보지 못한 현진이 엄마. 
현진이의 손을 한번 잡아 보는게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하는데.. 비
록 몸은 작지만 관심과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더 많이 받아야하는 
미숙아, 현진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