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이렇게 하면 됩니다!! 미국 10개 대학 입학한 박원희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있는 아이비 리그, 그 대학들이 욕심 
내는 한 소녀가 있다. 올해 17살인 박원희 학생!! 민족사관고등학
교를 일년 일찍 졸업하고 미국의 10개 대학에 이미 합격 통지서를 
받아논 상태다. 우리 나라의 수능과 비슷한 미국의 SAT에서 미국 
학생들도 힘들어하는 논문과목 점수가 800점 만점이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공부뿐만이 아니라 검도와 영어연극반의 
반장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에다 일어, 불어, 영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는 그녀에게 모두들 천재소녀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단지 성
실하게 공부를 계속한 것뿐이라는 공부의 여왕 박원희를 만나보
자!!

우리가 던진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
4월 15일은 우리 나라를 이끌어갈 새로운 일꾼을 뽑는 17대 총선
의 날!! 각 정당과 시민단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이번  총선
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예전의 선거
와 달라진 점이 많다. 먼저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해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제를 실시해 유권자들은 2장의 투표용지를 받
게 된다. 그리고 장애우 관련 시설을 확충하는 등 유권자의 권리
를 보호하는데 힘썼다.새롭게 달라진 17대 국회의원선거, 그 요모
조모를 알아보자.

‘이색 후보들, 통통 튀는 전략으로 유권자 표심을 잡는다!’
본격적인 미디어 선거, 인터넷 선거를 표방한 17대 총선. 선거법
이 개정되면서 선거를 치르는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설렁탕 한그
릇 잘 못 먹으면 50배를 물어내야 하고, 수많은 청중 대동한 합동
유세 또한 옛말. 그러니 유권자 만날 기회 흔치 않은 후보들이 색
다른 방법, 튀는 유세로 선거 운동에 돌입하게 된 것. 당을 살리겠
다는 의지로 계백장군 컨셉으로 봄날 갑옷으로 무장하고 땀 흘리
며 유세하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대한민국 공식 철인이라며 마라
톤에 싸이클 유세 마다않는 후보도 있고~ 대장금의 민정호처럼 열
정적이고 순수한 사랑으로 의정활동 펼치겠다는 후보도 있다. 뿐
만 아니다. 정치의 새판을 갈겠다며 고깃집 돌아다니며 불판 갈아
주는 후보에~ 유권자들 등 밀어주며 친근하게 다가서는 후보까지 
그 방법이며 복장까지 천차만별~ 각양각색이다! 온몸으로 뛰고 땀
으로 한표를 호소하는 후보들의 표밭 일구기 작전, 그 땀나는 현장
을 취재했다.

‘각 정당 선대위원장의 1분 스피치’ 
17대총선 하루전날,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각당의 선
대위원장을 만난다. 한나라당의 박세일위원장, 민주당의 추미애위
원장, 열린우리당의 김근태위원장, 자유민주연합의 정우택위원
장, 민주노동당의 천영세위원장을 만나 각당의 정책과 각오, 한표
를 부탁하는 “최후발언”의 시간을 가진다. 공식선거운동 가능시간
을 4시간여 앞두고 짧지만 긴시간, 1분동안 생방송 화제집중 시청
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