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공원에서 또 아우내 장터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을 위한 외침!! 대한독립만세
~~를 기억하는
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고자하는 기념일이자 4대
국경일의 하나인 
3월 1일 삼일절이 돌아왔다. 올해로 85년째. 삼월하늘 바라보면 떠오르는 이 바
로 '유관순' 열사와 '태극기'. 아우내 장터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독립만세를 외쳤
던 '유관순' 열사는 어떤 인물인지 이화학
당 동무였던 남동순 여사로부터 들어보고. 새롭게 밝혀진 유관순 열사에 관한 사실
들을 짚어본다. 더
불어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태극기의 변천사와 태극기에 
대한 궁금증과 마
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독특한 방법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충
주 현장으로~~ 사
천만 동포여~~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한국인이라고 밥과 김치만 먹으란 법 있나? 매일 먹는 밥과 반찬에서 벗어나 한 번
쯤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비행기 타지 않고 세계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서울에서 맛 볼 수 있는 세계의 음식을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태원.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한국에 살며 자국의 음식을 즐
기고 싶은 외국인 뿐 아니라, 소문 듣고 찾아 온 한국인들이 더 많은 곳을 찾았다. 맵
고 짜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이집트 음식,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
는 
향을 내는 파키스탄 음식, 화려한 색깔과 장식의 멕시코 음식까지... 지루하고 나른
하기 쉬운 봄날, 독특한 먹거리로 오후의 만찬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일본인 주부 타가미 요코(31). 그녀는 중국 유학 중 만난 지
금의 남편과 결혼해 3년 전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해 사는 새내기 주부다. 한국에 살면
서 겪었던 황당하고도 재밌는 일들을 4컷짜리 만화로 그리기 시작한지 3년여~ 이것
이 인터넷상에 연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요코짱'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장안
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만화를 살펴보면 시도 때도 없이 밀어부치는 한국 아
줌마들의 힘과 기세에 놀라기도 하고 놀이기구만큼이나 빨라 기절초풍하게 만드는 
한국의 버스에 간이 떨어질 뻔하기도 하고 또 어려운 한국말과 호칭들 때문에 곤란
을 겪기도 했다. 힘겹지만 정겨운 일본인의 한국생활기~  요코의 만화일기를 공개한
다.

긴 겨울을 보내고 찾아오는 새 봄~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이 때! 또한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맑고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 만들기! 
황사 먼지와 꽃가루, 높은 자외선 지수와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는 피할 수 없는 적인
데~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에도 역시 '적을 알고 나
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문구는 피해갈 수 없는 정도! 황사 먼지와 꽃가루, 높은 자외
선 지수와 건조한 날씨는 우리의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맑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을 하면 좋을지... 생방
송 화제집중에서 전격 공개한다

한 마을에서 60여 년 동안 이웃해 살아 온 두 할머니가 동시에 백수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산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당산리 에서만 살아온 이분덕 할머니와 면천
이 고향인 이정례 할머니. 이 두 할머니의 백수를 맞아 당산 1리 마을에서는 백수연
(白壽筵)을 열어 두 할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두 할머니의 백수연 날은 마을
의 생일이나 다름없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두 할머니를 위해 기꺼이 돼지를 잡고 
떡을 쳤고, 두 할머니는 마을의 자랑이 되었다. 당산 1리 마을에서 100세를 사신 할
머니는 두 분이 처음인 것. 이분덕, 이정례 할머니의 백수연을 시작으로 이 마을이 
장수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함께 100세를 함께 맞이한 
두 할머니의 60년 우정 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