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안보면 후
회할만큼 꽉찬 귀성길정보를 소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실
시간 귀성길 정보. 우리나라 고속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를 통해 박용훈 박사가 소개하는 뻥뚫린 고속도로부터 상습정체구
간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우회도로까지~ 그리고 스튜디오의 PDP
를 활용, 네비게이션을 통해 이시간 각 구간별 정체상황을 실시간
으로 알아본다.

그리운 고향을 찾아, 또 한번의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올해도 어김없이 벌어질 귀성길 전쟁에 고향 가는 길은 더욱 멀기
만 한데.. 한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헬기를 타고 고향을 찾게된 
신학봉씨 가족은 올해만큼은 이런 고생길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헬기를 타고 아주 특별한 귀향 길에 나선 가족들 모습~ 그런가 하
면, 명절이라 더 바쁜 이들도 있으니 바로 ‘고향 가는 길’을 책임져
야 하는 교통방송 관계자들과 고속도로 순찰대원들! 매년 명절을 
교통정보센터에서,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하기에 고향을 찾지 못하
는 이들이 방송으로 띄우는 설 연하장! 또, 명절이면 고향생각 더
욱 간절하지만 멀리 있어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이들, 외국인 노동
자들.. 최근 단속으로 더욱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있을 이들 외국
인 노동자들의 명절맞이 모습을 담아본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리포터로!! 설연휴 첫날,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길... 가장 중심이 되는 서울역에서 송대관 리포터가 시민들
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주는데... ‘차표한장’‘유행가’로 고
향길을 흥겹게 돋아주는 고향열차 현장...

송대관의 마이크를 넘겨받은 곳은 밀양박씨 종가집의 시끌벅적한 
설맞이 현장! 
그 속으로 아나운서 박진아가 찾아간다. 대문부터 중문 협문을 거
쳐 마당까지 100미터! 단일건물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박경중 
종가집에 3대가 모두 모였다!
금잔디 깔린 마당에서는 떡매질히는 아저씨들과 한쪽에서는 전통
놀이를 하고 있는 손주들, 넓직한 대청마루에서는 며느리들의 설
음식과 제사준비에 한창인데... 당일 도착하는 가족들의 만남 등 
특별한 설준비현장을 광주mbc중계차로 연결한다.

음력설을 쇠는 우리나라 설날 음식은 떡국과 만둣국. 그렇다면 다
른 나라는? 행운을 기원하는 이탈리아의 새해 음식은 돈을 상징하
는 ‘콩스프’와 건강을 비는 ‘잠포네’를 먹는다. 전통설날이 4월 13
일, ‘송끄란 축제’인 태국의 설음식은 조개요리 ‘호이캥’과 튀김생
선 ‘쁘라토시’‘양훈센’이라고 한다. 지역마다 다양하게 새해를 여
는 인도의 설음식은 신선한 야채와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베지터블 꼬르마’와 양고기로 만든 ‘브리아니’ 먹는다. 설날특집, 
세계의 설날 음식과 새해를 맞는 풍속을 소개한다!

사할린 동포의 마지막 만남 - 1부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었던 한국인들... 2250명은 귀환
이 되었으나 나머지 43000여명의 한국인들은 아직도 사할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홀홀 단신으로 한국으로 귀환된 제1세대 사
할린 동포들도 50여 년을 부모형제와 헤어져 외롭고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데.. 고령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혼자 힘으로는 사할린
에 갈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이들의 마지막 소원은 사할린에 남아
있는 가족을 만나는 것.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모여사는 89명
의 제1세대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사할린 동포의 마지막 만남 - 1부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었던 한국인들... 2250명은 귀환
이 되었으나 나머지 43000여명의 한국인들은 아직도 사할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홀홀 단신으로 한국으로 귀환된 제1세대 사
할린 동포들도 50여 년을 부모형제와 헤어져 외롭고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데.. 고령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혼자 힘으로는 사할린
에 갈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이들의 마지막 소원은 사할린에 남아
있는 가족을 만나는 것.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모여사는 89명
의 제1세대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우리에게 겨울은 없다! 두께 20cm가 넘는 얼음을 뚫고 겨울 강물 
속으로 들어가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아이스 다이빙 대회. 파주 한
탄강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가족,부부 등 50여명의 참가자들
이 수영복 차림으로 얼음장 밑 15m 잠영에 도전하고, 한 사설경호
업체 경호원들도 참가, 얼음물 속에 들어가 오래 버티기 대회를 펼
친다.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서도 영하의 얼음물 속에서 정신력
과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참가자들 모습
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