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가 발등의 불이다. 16일 파리에서 열리
는 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
다. ICO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MOS는 유네스코의 기술자문격으로 여기
에서 통과되면 6
월 열리는 유네스코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단다. 요컨대 
중국내 고구려문화유적을 유네스코에 등재시켜 전세계에 중국문
화유산으로 알리려는 중국측의 의도가 이번 회의에서 판가람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중국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학계와 시민
들의 분노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우리 정부의 반응은 영 미적
지근하기만 하다. 한중역사전쟁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중국의 역사
왜곡! 도대체 왜 중국은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화제집중에서 
집중 진단했다

“저는 긴팔 원숭이입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 분 없나요? 저의 주인
을 찾아주세요~”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로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
고 있는 원숭이. 지난 1월 3일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원숭이는 
일주일째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조류협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데.. 과연 원숭이는 어디서 온 걸까... 동물원에서 탈출한 원숭이? 
공연단에서 퇴출 된 원숭이? 아님 누군가 애완용으로 키우다 잃어
버린 걸까... 추측만 난무한 상황.. 하나하나 추적하며 주인 찾아주
기에 나선다. 과연 원숭이는 주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그만인 육류를 먹기 불안한 시대... 반가
운 소식이 전해졌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슴고기. 녹용이
야 약재로 그 효능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슴고기는 낯설기
만 한데... 뇌세포 활성화에 그만인 녹용에 있는 성분, 강글리오사
이드이 사슴 살코기와 뼈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사슴고기가 주목받고 있다. 비록 익숙치않아 거부감
이 들기도 하지만 한번 맛보면 결국 또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는 사
슴고기. 샤브샤브, 탕, 전골, 구이,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로 선보
이는 사슴. 안전제일, 건강만점! 사슴 요리를 맛본다.

야, 신나는 방학이다!! 그런데, 밖은 손시렵고, 발시렵고..꼼짝하
기 싫다구요??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전시회가 잔
뜩 열렸는데-. 천국이 따로 없다! 장난감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 <세계장난감체험전>, 우와~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곤충은 
똑같구나^^ 손톱만한 벌레들이 집채만하게 나타난 <걸리버 로봇
곤충전>, 우리몸의 신비를 한눈에 보여주는 <2004 몸속탐험전>등
등.. 이 흥미진진한 현장엘, ‘어린 장금이‘ 조정은양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다!! 어
린 장금이 납시옵니다!

백혈병으로 아픈 엄마를 살려 달라고 대통령, 복지부장관, 병원원
장 등 각계에 편지를 쓴 아홉 살 난 홍태. 엄마를 살릴 수 있는 수
술법이 최초로 개발 된 기쁨도 잠시, 엄마와 홍태 둘이서 단칸방에
서 사는 형편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루하루 죽어 가
는 엄마를 그냥 볼 수 없어, 홍태가 용기를 내서 쓴  편지가 화제집
중 방송을 타자 많은 이들이 성원을 보내왔는데... 그 후 한달, 엄
마의 태반이식수술이 이뤄졌다. 엄마의 상태는 어떤지, 그리고 9살
난 홍태 혼자서 잘 지내고 있는지... 한달 만에 엄마를 찾은 홍태. 
모자의 아름다운 만남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