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오노 선수 방한은 오~ NO! 네티즌의 거센 반발, 오노 경기불
참을 선언하다!
미국 쇼트트랙 간판 선수인 아폴로 안톤 오노 선수의 방한이 무산
됐다. 28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제 3차 쇼트트랙 월드컵에 미국 
대표팀이 불참을 통보했기 때문. 불참 이유는 단체가 아닌 개인별 
항공권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이라는데...하지만 그동안 벌어졌던 
안톤 오노 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발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는 분석도 이어졌다. 안톤 오노! 그가 누구던가~ 2002년 솔트레이
크시티 동계 올림픽 1500미터 결선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
의 금메달을 앗아간 반칙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 이 사건 이후 안
톤 오노는 한국민들의 비난을 받아왔고, 이번에 있을 월드컵 경기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안톤 오노 수염뽑
기’, ‘입국 시 계란 던지기’ 등 강력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는
데... 빙상연맹에서는 오노 선수의 특별 경호까지 준비했었던 상
황. 그러나 결국 안톤 오노 선수는 경기불참을 선언했는데. 그간 
있었던 오노 선수의 방한과 관련한 논란들을 정리했다. 

원조 얼짱 응삼이? 연기생활 31년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탤런
트 박윤배!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사진 하나. 한 배우의 30년 전 흑백
사진이라는데. 알랭드롱이 울고 갈 정도의 멋드러진 눈매와 카리
스마 넘치는 콧날, 매력적인 입술의 주인공은 바로 전원일기 응삼
이!!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른 예전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원조 
얼짱이 나타났다며 탄성을 자아내는데. 22년을 전원일기의 ‘응삼
이’로 살아왔던 박윤배, 사진의 인기를 기폭제 삼아 요즘 연기인
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예전엔 농약이나 농기구 광고가 
전부였던 그에게 각종 CF와 영화출연 섭외가 들어오는가 하면, 
‘응삼이’ 캐릭터까지 제작, 거리에 나가면 원빈, 송승헌 부럽지 않
은 오빠부대가 뒤를 따른다는데. 뒤늦게 빛을 발하는 박윤배를 보
고 동료연예인들은 자기 일인양 기뻐하고, 55세 나이에 찾아온 인
기를 아직도 믿지 못하는 박윤배는 밀려드는 스케쥴에 몸은 고되
지만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고. 31년 만에 빛을 보는 영원한 응
삼이, 박윤배를 만나봤다.

네티즌들에게 딱 걸린 세상 속 ‘옥의 티’ 
세상이 변하면 ‘옥의 티’도 변하고 세상만사 복잡 다양할수록 ‘옥
의 티’잡는 사람도 칼날처럼 예리해진다 했던가? 지금, 인터넷에서
는 별난 ‘옥의 티’를 찾기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도대체 네티즌들
이 꼽는 옥의 티는 어떤 것일까? 차는 앞으로 달리는데 차 길에 나
타난 화살표는 차와 반대방향으로 버젓이 그려있다?? 한국지하철
공사에서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 하지만 너무도 미세했기에 관계
자들 당혹스럽고...‘주안행 곧 출발하겠다’ 건방진 지하철 간판?? 
무심코 스쳐지나는 광고 CM송. 헌데 한 음료 CM송 가사를 유심
히 들어보면 어이없는 구절이 있다. ‘넌 내게 온다고 겁나게 말했
지’ 아니 광고 CM송에 이런 표현이?? 옥의 티 속의 숨은 이야기, 
그 진실을 밝힌다. 요즘 젊은 네티즌들이 꼽는 옥의 티 중 가장 인
기있는 부문은 의외로 정치계다. 부동산대책 발표, 국회법사위, 국
회예결위원회 등 그 속에서 펼쳐진 웃지 못할 광경 그리고 정치인
들이 빗어낸 ‘ 옥보다 더 큰 티’!! 화제집중에서 낱낱히 파헤친다. 
‘옥의 티’를 통해 본 우리시대 모습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