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넓은시장을 노려라!
남들 다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성공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더군다
나 이 지난한 경제불황엔 더더욱 한숨만 나오는 일일터. 똑소리나
게 창업하려면, 틈새 시장과 넓은 시장을 노려라~ 생활속 작은 발
상의 전환이 큰 돈을 가져다준다구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소변안보는 사람이 있는가, 그 시간, 그 틈
새를 노렸다!
소변방지 상품광고스티커!! 그리고 또하나, 요즘 차한대없는 사람
있는가, 그 넓은 시장을 노려서, 차외장사업을 벌였다!! 불황을 뚫
는 틈새시장과 넓은시장 속 창업, 그 비결을 파헤쳐보자!

부드러운 삼단 머릿결, 탄력성과 촉감이 살아있는 피부! 430여 년 
전 미라, 파평 윤씨 모자 미라! 작년 9월 파주에서 발견된 430년 미
라가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출산과정에 숨진 것으로 확인
된 미라의 뱃속에는 여전히 아이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 모자 미
라는 세계 유일한 것이라는 희귀성과 완벽한 보존성이 화제가 되
고 있는데... 발굴 당시부터 해부 연구 과정, 훼손되지 않도록 전
시 준비하기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고 풀리지 않는 신비, 미라의 모
든 것을 파헤쳐 본다.

"여섯개의 시선" 이란 영화가 있다. 아직 개봉도 안한 이 영화가 벌
써부터 화제다. 그럴만도 한 것이 영화를 기획제작한 곳이 심상찮
다. 국가인권위원회. 더구나 '국가기획영화=공보영화=어용영화'라
는 기존의 등식을 와장창 깨부쉈다. 6명의 일급감독을 끌어들여 인
권을 주제로 한 초저예산 독립영화 6편을 만들면서 결코 지루하지 
않게 만든것이다. 헌데 이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으니 
박진표 감독의 '신비한 영어나라'가 그것이다. 영어발음을 잘 내
게 하기 위해서 혀밑의 설소대를 자르는 수술을 통해 부모에 의해
서 자행되는 인권유린의 현장을 담은 작품인데...영어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아동학대가 비단 이뿐일까? 학원중독증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영어유치원을 뺑뺑이 돌고, 인터넷이며 영어비디
오에 파묻혀야 하는 아이들, 이것 또한 어쩌면 자식사랑으로 포장
된 작은 폭력이 아닐까? 이번주 '김미남의 대한민국 뒤집기'에선 
영화 '여섯개의 시선-신비한 영어나라'를 통해 영어공화국! 대한민
국 아이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통렬하게 꼬집는다.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나무가 있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데...전남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불회사 입구에 있는 귀목나무 한쌍이 그 주인공! 길에서 보면 여
느 나무와 다를바 없는 평범한 나무지만, 바위 옆에서 바라보는 장
면은 여자가 앉은채 남자를 안고 격렬하게 엉겨붙어 있는 모습이
라고. 이 두 그루의 나무가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사람도 늘고 있
단다. 혹시 이 희귀한 귀목나무에게 정성을 다해 빌면 금슬이 좋아
지고 애인이 생길까나? 하는 맘에 발길이 잦다. 새벽녘 안개가 자
욱할땐 그 자태가 정말 에로틱하다는데...화제집중! 운우지정을 나
누고 있는 커플귀목나무찾아, 출동!!

쳤냐? 안쳤나? 김병현 선수의 폭행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사건은 
지난 8일 강남의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졌다. 한 스포츠 신문기자는 
극비 입국한 김병현 선수의 모습을 찍기 위해 셔터를 눌렀고 이를 
거부하던 김병현 선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던 것. 그 와중에 사
진기자의 카메라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부셔졌는데... 문제는 폭
행사실을 두고 둘 사이의 신경전이 팽배 하다는 것. 기자는 김병
현 선수에게 맞아서 갈비뼈가 다쳤다며 4주 진단서를 떼 놓은 상태
이고, 김병현 선수는 이를 부인하며 홈페이지에 심경고백을 하기
에 이르렀다. 과연 그 날 두 사람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고, 
진실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