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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미래의 북한 축구대표팀을 만나다.
작성일 : 2008.08.28
조회 : 

 

통일전망대


                                                           방송일시 : 2008년 9월 1일 낮 12시 45분


 


통일전망대, 미래의 북한 축구대표팀을 만나다.


최초 밀착 취재, 북한 최강 4.25 체육단의 남녀 청소년 축구팀 전지훈련 현장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8월, 북한을 대표하는 4.25 체육단의 17세 이하 남녀 청소년 축구팀의 전지훈련장을 찾았다.  기후와 훈련조건이 좋은 중국 서남부의 중심지,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아시아 예선 1위, U-17여자월드컵 출전하는 북한 대표팀
10월에 열린 U-17 여자 월드컵의 북한 대표팀. 이곳에서 전지훈련중인 여자팀은 아시아 예선 1위로 3위를 차지한 남한팀과 함께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될 바로 그 팀이다. 2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대회를 위해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북한여자 청소년 대표팀을 만나본다.  
 


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의 주역 리찬명, 새싹들을 키워내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누비는 인상 좋은 할아버지. 바로 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진출 당시 골키퍼였던 리찬명씨. 올림픽 지도자를 거쳐 현재 4.25 체육단에서 청소년 축구단장을 맡고 있다. 새로 보강한 어린 선수들은 체격 조건과 스피드에서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수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 여자 축구팀과 남자 축구팀간의 性대결
남녀 청소년 팀간의 대결이 성사됐다. 같은 연령대의 남녀대결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연습 상대팀을 구하기 힘든 현실 때문에 서로의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는데...
남자팀은 여자팀에게 질 수 없고 세계 최강의 여자팀 역시 자존심이 걸린 문제.
연습 경기지만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지만 이곳에 와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꿈을 키워본다.  
 


북한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무대!
10대 초반 운동을 시작해 축구만 생각하고 달려온 선수들. 하지만 축구장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 뒤에는 명랑하고 발랄한 또래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숨어 있었다. 여자팀 감독님의 생일 잔치날. 앞다투어 노래 솜씨들을 뽐내는데... 언제 익혔는지 모를 막춤에 코믹한 무대매너까지, 우리가 알던 북한식 장기자랑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오랜 기간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온 남북 체육계, 최근에는 올림픽 공동입장이 무산되는 등 스포츠계의 교류협력도 주춤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북한팀의 전지훈련은 남북체육교류협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것인데...
이런 움직임들이 이어져, 머지 않은 날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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