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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 현장 스케치
작성일 : 2007.05.11
조회 :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 현장 스케치

 

 '너는 내 운명', 아내 김경자' 등으로 시청자들의 감동을 주었던 <휴먼 다큐 사랑>이

  2006년에 이어 2007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좀더 큰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 갑니다.

 

  5월 10일 목요일, 방송에 앞서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시사회겸 기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시사회에는 윤미현 PD,유해진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기자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시사회 작품<안녕, 아빠>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5부작 중 유해진 PD가 연출한 '안녕, 아빠'로 시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휴먼 다큐 사랑을 통해 기간의 제약 없이 깊이 있는 휴먼 다큐가 제작 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윤미현 PD의 소감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분들과 제작진간에 오고간 몇 가지 질문과 답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Q :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A  : 극한 상황이 되면 사랑이 더욱 극해지게 되고, 가족들이 그 사랑을 키워가는 것, 죽음을 받아들이고,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죽음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그러한 과정을 담다보니, 예사롭게 찍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했다.
 작년 8월에 팀이 확정이 되고 준비를 했다.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었고, 10월쯤부터 여러 곳에서 답이 왔다.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을 찾던 중, 이 부부의 모습에서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셨다. 아이들이 자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알아주었으면 했다. 그래서 촬영이 가능했다.
 촬영 기간 동안 숙소도 병원 근처에 잡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고 항상 함께 했었다. 그들의 가족이 되고자 진심으로 노력했고, 진심은 통했던 것 같다.

 

 Q :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가족끼리 보내기도 아까운 시간인데 촬영을 하면 그들의 고유한 시간에 방해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염려가 된다.

 A  : 촬영 기간동안 가족간의 시간의 최대한 침해하지 않고자 노력했다.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카메라의 존재 자체가 부담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촬영 기간 동안 조명을 쓰지 않았다.  좋은 화질 보다는 가족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이 우선이었다.

 촬영을 마치고 나서, 오히려 제작진들이 힘이 되었다고 했다. 어려움을 함께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으며, 기간 동안 제작진들도 함께 병간호를 하며,  가족과 마찬가지였다.

 촬영에 대한 승낙을 받을 때,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기록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셨다. 아이들이 자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알아주었으면 했다. 그래서 촬영이 가능했다.                                                                                                                                                       

 Q : 다섯 편이 다 슬프고 무거울 것 같다.

A  : 모든 편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 그 슬픈 내용을 왜 봐야 하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처럼 지난 10년 동안 남편을 사랑했었다면 더 행복했을 것이라는 '안녕 아빠'의 부인의 말처럼, 방송을 통해 크건 작건, 기간이 짧던 길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을 보면서

 당신 얼굴 위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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