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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꾸기 가족 ( 홍상운 PD,
노경희 작가)
1부: 5월1일(월) 밤 11시5분-12시5분(60분) 2부: 5월2일(화) 밤 11시5분-12시5분(60분)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대입 검정고시 충북 전체 차석을
차지한 <손빈희>. 5개 대학의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영재 소녀! 그런데 빈희의 형제자매 중 빈희만이
영재가 아니다. 둘째 동생 황정인은 2005년 대입 검정고시를
최연소로 합격했고, 셋째 동생 손다빈은 올해 13세로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쯤 되면 빈희네 세 자매가 특별한 영재교육이라도 받았을
것 같지만 이들은 과외나 학원을 다닌 적도 없었고, 정규교육이라고는
초등학교가 전부 아이들은 한 핏줄로 맺어진 친 자매도 아니다.
빈희네는 이른바 ‘재혼 가정’. 1999년 엄마 윤미경씨가
빈희와 다빈이를 데리고 아빠 황석호씨와 재혼을 하면서
아빠의 아이들 정인이, 태성이까지 총 여섯 식구가 한 가족이
됐다 그리고 6년,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통해 아이들이
겪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새 아빠 황석호씨의
남다른 교육방식이 아이들을 영재로까지 길러냈다고 하는데...
남의 둥지에서 자라야하는 새끼 뻐꾸기들처럼 새엄마, 새
아빠와 함께 하는 삶이지만 누구보다 건강하고 명랑한 빈희네
4남매 이야기 휴먼다큐 2부작 <뻐꾸기 가족>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 너는 내 운명 (유해진 PD,
노경희 작가)
5월3일(수) 밤 11시 5분-12시5분(60분)
여대생과 노총각. 4년 전 서영란(28)과 정창원(37)은 그렇게
만났다. 학벌과 9살의 나이 차이, 부모님의 반대도 무릅쓰고 무작정
창원씨가 좋았다는 영란씨. 염치 불구하고 창원씨가 그녀를
받아들인 지 2년. 거대한 장벽이 그들앞을 가로막고 섰다. 영란씨가
간암 말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다.
영란씨가 곧 죽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창원씨는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다. 투병생활을 시작한지 2년, 점점 죽음으로
다가가는 영란씨를 잡기 위해 창원씨는 결혼식을 준비한다.
죽음 앞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영란씨와 창원씨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
◆ 나는 사랑일까? (김현철 PD,
박수진 작가)
5월4일(목) 밤 11시 5분-12시5분(60분)
한국여성과 160번의 선을
보았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던 송이총각 송성익씨(45세).
그는 산 속에서 늙은 노모를 모시고 송이를 캐는 송이꾼이다.
비전없어 보이던 그에게도 드디어 사랑이 찾아왔다. 상대는
20살의 베트남 처녀.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운 좋게 그녀와
결혼 했지만, 아직 두 부부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이다.
멀리서 온 아내를 위해 송성익씨는 직접 신혼집을 만드는열정을
보이는데...
◆ 아내, 김경자 (윤미현 PD,
고혜림 작가)
5월5일(금) 밤 10시55분-11시55분(60분)
제 아내 김경자를 소개합니다.
저는 그녀와 21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아내는 2001년,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낳지 않은 큰아들
재국이를 정말 20여년 동안 티 한 번 안내고 키운 착한 여자입니다.
저는 그런 착한 여자, 아내 경자가 참 예쁜 여자라는 걸, 그녀가
아프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건 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이야기, 그러니까 그녀의 투병기이자 저(이도식, 50세)의
사랑고백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과나무>에서 찾아온
2003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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