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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2006년 3월 26일 (일) 23시 30분 ~ 24시 25분 ◎ 기획: 정호식 ◎ 연출 :
이채훈 ◎ 글/구성 : 노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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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시청자들과 천번의 입맞춤’
모차르트가 남긴 편지마다 담겨있는 마지막 구절, 천번의 입맞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MBC 스페셜」에서는 모차르트와 시청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화)
오후 2시부터 종로 필름포럼에서 진행된 「MBC 스페셜 - 모차르트」 시사회는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를 비롯한 내빈과 200여명의 시청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의 극장 시사회는 있었으나 다큐멘터리의 극장 시사회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만큼 이번 시사회가 참신하고 색다른 시도였다는 평가다. 인사말을 통해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은 “인기 가수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인기가수들보다 모차르트가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할 것이다”라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격려를
받는다면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들을 더욱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시사회에 대한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사회는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모차르트의 탄생지인 오스트리아를 대표해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가 참석했고, 어릴때부터
클래식에 심취했다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장애를 딛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비롯해 클래식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종합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도 자신들의 꿈이 영근 모차르트를 만나기 위해
참석했다.
아인슈타인이 ‘죽음이란 더 이상 모차르트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모차르트 음악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지만 클래식이라는 무거운 벽 속에 갇혀 대중과 함께 호흡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제작을 담당한 이채훈
PD는 “음악을 말과 영상으로 풀어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며 거장 모차르트는 더욱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시대와 신분의 제약을
넘어 음악을 향유하려 했던 모차르트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청자들과 모차르트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HD 화면에 5.1 채널 입체 음향으로 제작된 「MBC 스페셜」 '모차르트'는 3월 26일(일)과 4월 2일(일)
오후 11시 30분 2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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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변호사, 앙드레김,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
 ▶사회를
맡은 김지은
아나운서, 앙드레김
 ▶이채훈PD,
이영근(입체음향 담당), 하재영(카메라감독)
 ▶앙드레김,
오스트리아 대사
 ▶9월에
지휘자로 변신하는 이채훈PD
MBC홍보팀 : 김성진, 정현수
/ 사진 : 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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