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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MBC 「!느낌표」<눈을 떠요>에서는 그동안
무관심 속에 외면되거나 잊혀져 온 우리나라의 모든 장기기증자와 그 가족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기증 가족들과의 만남' 행사는 김제동, 임은경의 진행으로 12월 14일(수) 오전 11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장기기증자 가족들과 사회 각계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예전 <눈을 떠요> MC였던 god는
'촛불하나' 등을 부르며 축하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지금까지 <눈을 떠요> 방송을 통해 눈을 뜨게 된 23명의 주인공, 그 가족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눈을 떠요> 주인공과 가족들은 그동안의 방송 하이라이트를
보며 다시 한 번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 첫 번째 주인공이었던 박우진 씨는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직접 장기기증자 가족 대표 100명에게 감사패와 감사메달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고도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어 온 그들에게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11일 첫 방송된 <눈을 떠요>는 24일 '장기기증 가족들과의 만남' 행사 방송으로 아쉽지만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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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참가
인원 (약 400 여명)
1992년부터 뇌사후 장기기증자 가족 - 100 가족 250 명
사회 각계 초청인사 약 150 여명
* 초청 인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김선미, 김재윤, 남경필, 맹형규, 민병두, 정화원,
최규식
권정윤 대한안과학회장, 김만수 박사(강남성모병원 안과과장)
강재규 국립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소장
김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장기기증운동단체 대표(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