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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故 김성재군 가족의 '화해'
작성일 : 2005.01.27
조회 : 

듀스의 맴버 김성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어머니 육영애씨는 지난 95년 11월 20일 아들의 사망 이후 지금까지 김성재와 김성욱의 홈페이지에 죽은 아들을 추모하는‘눈물의 편지’를 계속해서 써오고 있다.
먼저 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애절한 심정으로 말이다. 그리고 형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내내 방황했지만 활동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둘째 아들 김성욱군.......
이 두 사람의 가슴에 맺힌 슬픔과 한은 너무 큰 듯하다.

엄마! 이젠 당당한 아들이 되고 싶어! 눈물의 한(恨)을 풀어 놓은 둘째 아들, 김성욱군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집에서 MC 조혜련과 앉은 김성재의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 얘기만 나오면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런 안타까움은 동생도 예외는 아니다. 군복무당시, 휴가를 며칠 앞두고 사고 소식을 들었다는 그는 형을 잃은 슬픔에 앞서 억울함, 형에 대한 미안함으로 군 시절 내내 눈물로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성욱씨는 이제 형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을 망치며, 방황하지 않기로 했다.
끊임없이 죽은 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사람들이 ‘못났다’고 할 게 뻔하니까. 이젠 형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과연 아들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관련링크]
 >> 김성재와 김성욱의 홈페이지
 >> '인생 대 약속' 사연 접수 →
 >> 사과나무 홈페이지 →  /  시청자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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