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한글, 소리를 보이다>
= 방송
: 2004년 10월 9일 (토) 오전 11시 5분
= 담당
: 최재혁 아나운서
558번째 한글날인 2004년 10월 9일 오전 11시 5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한글, 소리를 보이다>를 방송한다.
2001년 한글 창제 55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글,
라후 마을로 가다> 이후
벌써 올해로 네 번째 제작된 특집 방송은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작년에 제작된
은 방송 뒤 네티즌들의 요청이 이어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DVD로 제작되어 올해 1차로 해외 각 교육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558돌을 맞는 2004년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는 기존 다큐멘터리의 틀을 과감히 탈피했다.
판소리에서 랩, 과학 실험에서 재연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등의 시도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시청자들을
찾게된다.
* 관련링크 : <한글, 소리를 보이다> 다시보기 | 시청자의견 남기기
* 관련동영상 : |
<한글, 위대한 문자의 탄생> |
::: <한글, 소리를 보이다>는?
* 왜 한글이 소리를
보여주는 최고의 음성 언어인가?
:
국내 최초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가해
한글과
다른 문자의 소리를 음성 분석해 음소 문자이자 자질 문자인 한글의 특성에 대한
검증과
다른 문자에 비해 한글이 소리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뛰어난 문자임을 과학적으로 밝혀본다.
*
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문자 - 한글
:
멜빌 벨의 '보이는 음성(Visible Speech)'을 통해 한글과의 공통점과 문자 발명의
이면에 숨은
인간애(人間愛)를 되새겨
보면서, 한글의 우수성을 다른 시각에서 입증하고자 한다.
*
'마이크로 소프트'와 '한글과 컴퓨터'가 제작비 지원?
:
한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데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두 기업이
한글의 진정한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서로의
공통점을 찾았다.
*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에 힙합그룹
<드렁큰 타이거>가 출연한 까닭은?
:
힙합 뮤지션인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가 한글 탄생에 대한 노랫말과 음악을
제작,
힙합 리듬과 랩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 인디언과의 25년 전 약속
:
언어학자 '국응도' 박사는 한글 창제의 원리를 연구하고 응용해
6개 부족의
인디언들에게 25년 전 그들만의 문자를
만들어주었고,
그 글자는 이제 그들의
주권과 역사와 정체성을 찾는 동기와 힘이 되고 있다.
::: 최재혁
아나운서의 4번째 도전!
"
과거에 머무는 추억형 업적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역동적인 한글의
자화상을 그리려 노력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한글을 새롭게 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글날이 국경일에서 제외된 이후 9년 만에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한글날
특집 방송을 기획, 제작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나운서였다.
평소 우리말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아나운서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한글날 특집 방송이
벌써 네
번째 이어 온 데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기획한
최재혁 아나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 이전 : [시사교양] 장애인 희망프로젝트 '함께사는 세상' |
| 다음 : [추석 특집] 한국인의 입맛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