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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연인> 김원준, 또 한번의 전성기 예고!
작성일 : 2010-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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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김원준, <폭풍의 연인>으로 또 한번의 '김원준 전성기' 예고



"나연숙 작가님의 비범한 핑크 레인코트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 증폭!"



세월이 빗겨간 듯 데뷔 시절 그대로의 동안 외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유행을 선도하던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폭풍의 연인」을 통해 또 한번의 ‘김원준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파격적인 치마 패션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하며 ‘서태지와 아이들’과 ‘H.O.T', '젝스키스’ 등 무수히 쏟아지던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가수와 연기자의 장르를 넘나들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


1995년 공군 사관생도들의 도전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창공」에서는 주연에서 O.S.T까지 두루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는 최근 뮤지컬 「라디오 스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합격점을 얻으며 바래지 않는 ‘김원준’만의 매력을 선보여 왔다.


친근한 이웃집 오빠로서의 부드러움을 덧입고 연기자로서의 출발점에 새로이 들어선 김원준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에릭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열정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잘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라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동선 PD라는 선장님이 이끌어 갈 몇 개월의 항해가 정말 기대되고 믿음이 간다”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감추지 않았다.


아래는 김원준과 제작진이 나눈 일문일답이다.


Q, 배역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열정적인 남자 에릭이다. 극 초반 나림(심혜진 분)과 불륜 사이라는 오해를 받는데, 나림은 에릭에게 인생의 선배이자 조력자이지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가지는 동질감이라고 할까? 에릭은 굉장히 섬세하고 감성이 풍부한 인물이라 표현의 폭이 넓다. 대본 중에 “사랑 없이 상대를 대하면 상처로 남는 거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에릭이라는 인물을 설명하는 대사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Q. 캐스팅 제의를 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드라마를 시작하면 좋던 싫던 제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극의 역할이나 중요도에 따라서만 캐스팅을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몇 개월의 항해에 선장과 항해사가 잘 맞아야 극이 잘 진행되지 않겠나? 고동선 PD님이라는 선장이 이끌어 갈 몇 개월의 항해가 정말 기대되고 믿음이 간다. 나연숙 작가님께서 “작은 배역이라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지금의 역할에 만족한다. 잘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라면 어떤 역할이든 하고 싶다. 욕심은 없다.


Q. 대본 연습 당시 나연숙 작가와 남다른 친밀감을 보이던데.. 평소 친분이 있으셨던 건가요?


작가님에 대해 익히 듣기는 했지만 만난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눈빛이나 의상, 말투로 성격을 파악하는 편인데, 첫 대본 연습 때 나연숙 작가님이 입고 오신 핑크색 레인코트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처음 들었던 생각은 ‘멋쟁이다. 작품에도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겠구나.’ 였다. 그 연세에 그런 의상을 선택한다는 건 그만큼 자신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기회가 됐을 때 의상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렸더니 웃음으로 답변해주셨다. 평소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도 익히 들어왔지만 그 인상적인 만남 때문인지 작가님이 만들어주실 에릭의 캐릭터가 더욱 기대되기 시작했다.


Q. 가수에서 최근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오랜만에 연기도전일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7년 만에 도전하는 드라마다. 긴장이 되기도 하는데.. 이 긴장감은 어색하고 불안한 것이 아니라 뭔가 기분 좋은 설렘이다. 캐스팅 때 노래나 연주를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아마 드라마 속에서 연주나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도 종종 나올 것 같다. 전 채찍보다는 당근을 주면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웃음) 나연숙 작가님께서 맛있는 당근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심혜진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심혜진 선배님은 ‘인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연기를 하는지라 아직도 촬영장에서 어색한 부분들이 있는데 먼저 와서 인사를 건네주며 친근히 대해주셔서 무척 편했다.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분이다. 현장에서도 항상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고 계셔서 촬영장에 가는 날이 기대된다.


Q. 김원준씨하면 ‘원조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은 이야기도 반복해서 듣다 보면 무뎌진다. (웃음) 아마 지금 제가 그런 상태인 것 같은데.. 원조라고는 하지만 그건 각자의 입장에서 생기는 상대적인 것이다. 제가 누군가의 원조일 순 있지만 저보다 앞서 원조인 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원조라는 말을 들으면 쑥스럽기도 하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2012년은 제가 20살에 데뷔를 해서 정확히 2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모든 시간들이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2012년은 저에게 무척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주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지금껏 저를 응원해준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제가 저 자신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는 일과 사랑 이 두 가지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극 본 : 나연숙 / 연 출 : 고동선
출 연 : 김민자, 정보석, 최명길, 손창민, 심혜진, 정찬, 김성령, 최원영, 최은서, 김원준, 환희, 이재윤 등
출 처 : MBC 프로그램 정보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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