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9일(금) / 제 247 회

"은반 위의 작은 요정"

키 130Cm, 몸무게 25Kg. 
은반 위의 작은 요정 12살 현정이.
7살 때부터 타기 시작한 후로
5년 만에 현정이가 이뤄낸 성과는
꿈나무 선수권 대회 1위! 
국내 피겨스케이트 랭킹 3위! 
종별 대회 1위!
이제 국가대표상비군이 된 현정이는 
아침이면 태릉선수촌에서, 
밤이면 롯데월드나 한국체대에서 자기 꿈을 가꿔가고 있다.
현정이의 피나는 연습현장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트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 본다.

"열기구 대축제" 

하늘을 나는 축제가 열렸다!
어린이들의 꿈을 하늘로 실어옮길 주인공은
비행기도 헬리곱터도 아닌 바로 열기구.
갖가지 색깔의 거대한 풍선들이 
새해의 소망을 한가득 담고 
하늘 높이 솟아올랐는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특별한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