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6일 (금) / 제 243 회 

“설원의 정복자 스노우보더 봉식이”

초등학교 스노우보드의 1인자인 신봉식(초5).
만 4세 때부터 스노우보드를 타기 시작한 봉식이는 
국내 대회에서는 무조건 1등만을 거머쥔 
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 꿈나무이다.

알고 보니 누나는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아버지 역시 스노우보드 경력 13년.

스노우보더 가족인 봉식이네 집을 찾아가 보고, 
아버지와 함께 설원을 시원스레 나는 모습과
스노우보드 묘기와 기술을 감상해 본다. 

"디지털 라이프" 

디지털 CD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인터넷에서 친구들에게 온 이메일을 확인하고, 
숙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며 
외국 출장 가신 아버지와 화상전화를 통해 안부를 주고받는다. 
또한 인터넷 앨범을 만들어 놓고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간직하고 싶은 사진은 포토프린터로 출력하거나 
디지털 사진인화 사이트에 주문한다.

이처럼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디지털 세상을 체험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