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엉덩이

보라는 종혁의 생일을 맞아 기타를 선물로 사주려고 알바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민기의 단 한 벌 뿐인 경호 정장이 해어질 대로 해어져, 경호를 하다가 
조금 찢어지기까지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게 된 보라는 갈등에 빠지고.... 
과연 보라는 누구의 선물을 사러 갈까요?

넘어지는 바람에 우연히 재경의 엉덩이를 만지게 된 홍철!
그런데 홍철에게 갑자기 행운이 찾아옵니다! 중요한 일들을 앞둔 아이들은 
어떻게 해서든 재경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고, 재경은 그런 아이들로부터 
엉덩이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정말 재경이의 엉덩이는 행운을 불러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