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29일 (수) / 제 185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함께 놀면서도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조차 
헷갈려 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효주. 자신의 존재를 보여
주겠다고 다짐하는 효주는 특별한 매력의 발산으로 존재감을 확실
히 보여주기로 합니다. 

촬영 때문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 본 승기와 혜선. 촬영이 
없는 날, 승기는 혜선과데이트를 하기로 하는데요. 짝사랑의 시간
이 길었던 만큼 혜선과 하고 싶었던 일도 많은 승기, 정말 행복해 
보이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