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3일 (월) / 제 159 회

<누난 괜찮아!>

자신을 좋아하는 승기의 마음을 알게 된 혜선은 혼란스럽기만 합
니다. 누나면서 동생인 승기에게 도움을 받았던 자신의 철없던 행
동이 문제였다고 생각한 혜선은 누나의 면목을 보여주기로 합니
다. 승기야 넌 내 동생이라니까~. 

거침없이 말하는 수아의 말이 형돈의 화를 돋우면서, 그 불똥이 아
이들과 진우한테 튑니다. 진우는 어떻게든 형돈의 마음을 풀어주
려고 하는데요. 진우는 형돈을 위한 소개팅 준비로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