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7일 (수) / 제 141 회 

<떠날 때는 말 없이>

승기의 갑작스런 어학연수 소식에 아이들은 당황스러워 합니다. 
승기가 혜선이를 잊기 위해서 떠나려는 결정을 내렸다는 걸 알고 
있는 이정은 승기를 말리지 않네요. 승기를 이렇게 보내야 하는 걸
까요?

소매치기를 뒤쫓던 경준은 막무가내 여 형사 유니 때문에 오히려 
소매치기 범으로 잡히게 됩니다. 여 형사 유니는 이후에도 경준의 
뒤를 따라 다니며 경준을 괴롭히네요.   

* 특별출연 :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