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4일 (화) / 제 51 회
<우리가 정말 혼자였을까?>
외로워하는 진구를 위해 영화를 같이 봐 준 지우. 그날부터 진구
는 지우가 자신과 같이 외로운 처지라며 지우를 챙겨주기로 결심
합니다. 하지만, 지우는 그런 진구가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용만 몰래 다락방에서 사는 경준과 이정은, 방에다 금을 그어 놓
고 넘어오는 것은 무조건 자신의 것이라는 법칙을 정하는데요. 어
쩌죠?? 경준의 왼팔이 이정의 자리로 넘어가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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