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1일 (수) / 제 218 회
<제발 참아주세요>
예슬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자기였다는 걸 알게된 현빈은 앤
디에게 미안한 맘에 너무나 괴롭습니다. 급기야 앤디는 예슬에게
짝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겠다고 나서고... 다급해진 현
빈, 어떻게든 앤디가 모르게 하려고 애쓰는데요. 과연 현빈은 비밀
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몽이와 사귀는 걸 허락받기 위해 결국 가출까지 한 영은! 하지만
가난한 고학생 몽이에게 부담주기 싫어 몰래 아르바이트를 시작합
니다. 한편 몽이도 영은이를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데...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예쁜 마음,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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