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30일 (수) / 제 191 회
<나에게 넌...>
예슬이는 사랑의 감정을 느낀 현빈을 일단 피해보고자 합니다. 그
래서 먹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다 마다 했는데 하필이면 현빈과
단둘이 맞닥뜨리게 되는군요. 이게 바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걸까요?
어리버리하게 매점을 자꾸 보게 된 윤지. 하지만 매점남에게 따끔
한 맛을 보여준 승은이 덕분에 매점에서 겨우 풀려납니다. 근데 이
번에 승은이가 자꾸 그 일을 빌미삼아 도움을 청하네요. 이럴 바
엔 차라리 매점을 보는 게 낫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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