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14일 (월) / 제 179 회
<사랑하기 좋은 날>
사랑은 줄다리기~! 영은이한테 사랑을 쏟아 붓던 몽이 몽영추의
코치로 이번엔 냉혈한 몽 작전을 펼칩니다. 심지어 몽은 영은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까지 하는데요. 영은이는 평소와 다른
몽에게 점점 신경이 쓰입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예슬이가 자신도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알바를 시작합니다.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쳤지만 하루도 못 버티고 잘리고만 예슬이가 앤디는 걱정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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