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일 (수) / 제 171 회
<첫키스만 세 번째>

근석이가 반해 대쉬한 윤희. 헌데 윤희는 술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면 그 순간 모든 기억이 끊깁니다. 자신과의 행복한 데이트와 달콤
했던 첫키스를 모두 잊은 윤희에게 다시 처음부터 작업을 거는 근
석이. 이제 지겹다고요~

몽에게 현빈은 너무 다정하고 잘해주는 사부지만, 한편으론 자신
의 짝사랑 영은이를 맘 아프게 하는 사랑의 적입니다. 그런 현빈
을 좋아해야 할지 미워해야 할지 자꾸 헷갈리는 몽. 태권도삼총사
의 단합대회에 갈지 말지를 결정을 못 내리겠습니다.

※ 특별출연: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