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1일 (수) / 제 142 회
<그녀만의 보디가드>
현빈과 같이 있고 싶어 몽에게 스토킹을 부탁한 영은이. 어설픈 스
토커 몽 때문에 조마조마하지만 그래도 현빈과 함께 할 수만 있다
면 이 정도 위험감수쯤이야 했는데, 정말 다 들통 나게 생겼네요.
윤지를 소개팅 시켜준 근석이. 윤지는 근석이 친구가 맘에 드는데
친구는 윤지가 싫다고 하네요. 중간에서 입장 곤란해진 근석인 윤
지가 상처 안 받게 하려고 친구랑 마주치지도 못하게 애쓰는데, 글
쎄~ 윤지는 그게 다 자길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오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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