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17일 (화) / 제 101 회
<계약 커플>
또 한번의 뽀뽀로 괴로워하던 봉과 예슬이는 운명과도 같은 숙명을 받아들이고 사귀기로 합니다. 하
지만 그 이후부터 예슬이 앞에 나타나는 멋진 남자들. 이런 남자들은 다 포기하고 봉 같은 애를 사귀
어야 하는 건가요?
전진에게 따로따로 승은이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전화를 받은 현빈, 몽 그리고 근석이. 셋은 전진이 특
별히 자기한테만 부탁한 줄 알고 사명감에 불타 승은이를 끔찍이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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