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지대
2007년 05월 04일(금) 밤1시
DMZ 비무장지대
드라마
1시간 55분
이규형
김정훈, 박건형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등을 연출했던 이규형 감독이 자신의 군대생활을 바탕으로 7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일을 그린 영화.
1978년 겨울, 누구 못지않게 군생활에 적응하고 있던 지훈(김정훈)은 영화를 틀어주는 일을 하다 수색대원 민기를 만나고, 운명처럼 엮인 이들은 함께 땅굴 수색 대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한편 땅굴을 파 내려오며 남침을 계획하고 있던 북한은 남한군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특수부대원들이 휴전선에서 시위를 벌이는데, 특히 유능한 능력을 보유한 리상호 상위가 그 선봉에 선다. 비무장지대로 들어가서 땅굴 여부를 가려야 하는 상황. 더구나 북한 초소가 바로 앞에 있는, 강심장이 아니면 도저히 해내지 못할 일을 코코넛 초소 부대원들의 재치와 담력으로 멋지게 일을 처리한다. 안개가 가득 낀 비무장지대로 들어간 수새대원들. 그곳에서 지훈은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북한 민정 경찰과 교전이 벌어지고, 코코넛 초소 근처에서 부상당한 리상호 상위가 생포된다. 그리고 그는 북쪽에 있는 딸을 위해 죽여 달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