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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0일(금) 25시 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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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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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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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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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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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김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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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기다리는 아버지를 따돌리려는 여자와 바람 핀 여자들을 따돌리려는 남자가 서로 가짜 약혼자 행세를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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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회사 직원으로 꽤 유능한 지훈(박중훈)은 활달하고 낙천적이지만 천하의 바람둥이로 여자들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략하면 모두 넘어온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서른 살이 넘어서 결혼해야 한다던 점쟁이의 말을 위안삼아 사는 양희(김지호)는 스물 여덟의 노처녀. 사실 그 말은 핑계일뿐 어렸을 때는 눈높이에 실패했고 나이들어 정신차렸을 땐 이미 주위의 쓸 만한 남자는 다 없어져 버린 기구한 운명.
어느 날 호프집에서 지훈은 동료들에게 허세를 부리며 한 여자와의 성경험을 늘어놓는다. 때마침 들어온 양희를 보며 '바로 저 여자야'라고 말하는 지훈. 양희와 교제 중이던 인호(송병준 분)는 그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된 지훈과 양희. 지훈은 결혼하자고 졸라대는 옛 애인 수지를 따돌리기 위해, 양희는 올 가을까지 사귀는 사람을 소개하지 않으면 120Kg이나 나가는 씨름선수와 결혼시킨다는 아버지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약혼자 행세를 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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