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
2006년 10월 08일(일) 21시 40분
웰컴 투 동막골
드라마, 전쟁
2시간 40분
박광현
정재영, 신하균
장진 감독의 동명의 히트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발 비껴간 두메산골 '동막골'이란 마을을 무대로, 이곳에 들어온 국군(신하균)과 인민군(정재영), 그리고 연합군이 한데 모여 갈등하고 화해하는 이야기.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강혜정)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정재영)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탈영 후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신하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된다. 목숨을 걸고 사수하고 싶었던 그 곳, 동막골 -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 국군, 인민군, 연합군 총을 본 적도 없는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수류탄, 총, 철모, 무전기· 이들이 가지고 있던 특수 장비들은 아무런 힘도 못 쓰는 신기한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쟁의 긴장은 동막골까지 덮치고 말았다.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한 것. 적 위치 확인…! 현재 좌표…델타 호텔 4045. 이 사실을 알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 전쟁 사상 유례 없는 연합 공동 작전을 펼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