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2 2004년 07월 24일(토)23시 30분 警察故事續集 (Police Story part 2) 액션,범죄 120분 성 룡 장만옥, 성 룡, 곽금은, 초원, 하가경 <폴리스 스토리>의 속편으로 대형쇼핑센터에 폭탄을 설치, 협박하는 테러범들을 소탕하는 성룡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물로 쇼핑센터에서 펼쳐지는 성룡의 화려한 액션 연기가 볼만하다. 홍콩 강력계 형사 진가구(성룡 분)는 흉악범 주도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쇼핑센터에 피해를 입히는 바람에 교통 경찰관으로 전보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이 체포한 흉악범 주도가 병보석으로 풀려나 복수를 준비하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후 우연히 애인 아미(장만옥 분)와 식사 중 주도의 부하를 만나게 되어 한바탕 싸움을 벌인 후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내게 된다. 한편 쇼핑 센터를 폭발시킨 범인들은 어느 회사에 폭발물을 장치하고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이에 홍콩경찰은 가구를 다시 부르게 되고, 사직서를 내고 아미와 여행을 떠나려던 가구는 결국 사건을 맡게 된다. 가구는 회사로 협박 전화를 하는 범인들의 전화를 도청하며 폭발범들을 체포하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범인들은 경찰서까지 폭파한다. 그리고 아미가 범인들에게 납치되고, 가구 마져 아미를 구하러 갔다가 그들에게 잡힌다. 폐쇄된 화약 제조공장을 소굴로 사용하는 범인들은 가구의 몸에 폭탄을 장치하여 돈가방을 가져오게 한다. 돈가방을 가져온 가구는 범인들을 따돌려 폭발 장치를 풀고 아미를 구하러 간다. 마침내 그들과 혈투가 벌어지고 가구는 아미와 탈출한 뒤, 화약 제조 공장은 화려한 불꽃을 일으키며 폭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