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29일 (일) / 제 14 회
1. 화려한 고백
군대에 가게된 동훈이는 머리를 자르고
혜정과 기선 지혜는 군대가는 동훈이 때문에 슬퍼하게 되고
성진네 식구들도 군대가는 동훈이를 위해 환송회를 해 주게
되는데 군입대장에서 생이별을 하게되는 동훈과 기선네 식구들
그렇게 동훈이는 군대에 가버리고
슬퍼하는 기선 앞으로 날라 온 동훈의 카드값 통지서
기선 동훈이가 쓰고 간 오백만원에 이를 갈게 되는데......
정말 동훈이는 군대에 간 것일까?
어느덧 사랑이 무르익어 가는 정난과 진수
정난은 진수의 눈치없음에 매우 짜증이 나고
자신의 생일에 맞춰 진수에게 사랑 고백을 받아야겠다 결심한다.
정난은 진수에게 자신의 생일을 은근히 알리며 사랑고백을 하도
록 유인하는데 진수는 번번히 정난의 유인을 알아채지 못하고
답답하기 그지없는 정난, 마냥 좋기만한 진수
정난은 자신의 생일날 진수에게 사랑 고백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2. 그녀에게 전해주오
집안일하랴 회사일하랴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인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너무나 부유하게 살고 있고
성진의 힘든 사정에 피서한번 번번히 못가는 다인
피서를 가고싶은 다인은 성진 몰래 엄마에게 돈을 달래 해외여행
을 준비하는데
다인은 준비과정에서 성진이 아직도 혼인신고를 하지않은 것에
놀라게 되고, 성진은 혼인신고를 하지않은 것에 대해 변명하나 다
인 무지하게 화가나고 다인과 성진은 혼인신고 문제로 부부싸움
을 시작하는데 밝혀지는 성진과 다인의 과거...
왜 성진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을까?
성진은 다인을 위해 파출부를 구했는데
입주 베이비 시터를 찾는 줄 알고 잘 못 온 여자
새롭게 등장한 묘령의 여인,
정원, 지석, 성모, 그녀를 보고 매우 놀라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