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일 (일) / 제 12 회
1. 진수씨 사랑해요
토탈 웨딩업체를 창업한 정난과 다인
커플매니저로써 새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날 정난 앞에 나타난 옛남자 임호
임호는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정난을 만나기 위해 정난의 회사에 회원가입을 하고
임호의 적극적인 대쉬에 갈등하기 시작하는 정난
하지만 커리어 우먼으로써 고객과는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생각
하는 정난.
옛남자 임호를 뿌리치기 위한 정난의 필사적인 몸부림......
과연 정난은 임호의 구애를 거절 할 수 있을까?
안면도로 출장을 가게되는 정원
기선아줌마도 안면도 친척집에 놀러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기선 아줌마와 함께 안면도로 떠나는 정원
정원차에 타고 신나하는 기선 아줌마와
그런 기선 아줌마를 못마땅해하는 정원이
잠시도 쉬지 않고 싸우는 두 사람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린 정원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 돈 한푼 없고
기선 아줌마의 비상금 만원으로 겨우 기름을 넣지만
설상가상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차에 기름이 또 떨어지고
위기일발...... 돈 한푼 없이 버려진 기선 아줌마와 정원,
시작되는 기선아줌마와 정원이의 생존투쟁!!!
과연 이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2. 내 오늘은 빛갚으리오
성진네 경비업체에 취직한 동훈 진수 성모
성진 경비차 한대를 더 늘려 동훈에게 맡기고
동훈 성모 경비차를 몰고 다니며 신나하는데
아침만 되면 바닥나있는 차 연료,
의문의 속도위반 통지서 등
동훈의 차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동훈의 차에 뺑소니로 죽은 귀신, 원수를 갚기위해 동훈차에
나타나는데 기겁하는 동훈 성진 성모,
과연 이들은 이 무서운 귀신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왕꽃선녀님집에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러 간 진수
우연히 고시에 떨어지는게 전생의 깊은 원한 때문이라는 소리에
놀라고 진수 전생의 업보를 풀어주어야만 고시에 붙는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고 전생에서 자신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여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진수.
과연 진수는 전생의 모든 원한을 풀어줄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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